주거 형태나 경제적 지위가 불안정하고 소득이 적을수록, 혼자 살 때 본인의 고독사 가능성을 크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에 대한 대국민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고독사의 가능성이 0%에서 100%까지 있다고 할 때, 자신의 고독사 가능성은 어느 정도라고 여기느냐’를 질문에 전체 평균 32.3%로 나타났다. 가능성이 20% 미만이라는 응답이 38.9%로 가장 많았고, 40∼60% 미만이 22.3%, 20∼40% 미만이 20.1%, 60∼8
2023-12-04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