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장례식 참석한 유대균 등 일가 4명… 24시간 밀착 감시

입력 2014-08-30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기지방경찰청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구속집행 정지 중인 부인 권윤자씨와 장남 유대균씨 등 가족 4명을 24시간 밀착감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권씨를 비롯해 보호관찰 대상자 1명당 경찰관 5명을 배치, 근접 감시하고 있다.

밀착 감시에 경찰관 총 60명이 투입됐으며, 3교대로 근무한다. .

구속집행이 정지된 유씨 일가 4명은 이동 시 경찰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경찰은 이들의 거소지로 지정된 주거지와 장례식장에도 변호인단 동의를 받아 동행하고 취침 시에도 같은 건물에서 자면서 도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권씨 등 유 전 회장 가족 4명은 장례식 참석차 31일 오후 8시까지 구속집행이 정지됐다.

경찰은 밀착 감시 경찰관을 포함해 금수원 주변에 2개 중대 경력 등 200여 명을 배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 사라진 미소…하이브·어도어 갈등 속 일정 소화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법인세 감면, 재원 다변화" 긍정적…'부부합산과세'도 도입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①-2]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최강야구' 출신 황영묵, 프로데뷔 후 첫 홈런포 터트렸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10,000
    • -1%
    • 이더리움
    • 4,663,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29,500
    • -3.95%
    • 리플
    • 784
    • -2.97%
    • 솔라나
    • 225,100
    • -2.34%
    • 에이다
    • 726
    • -3.46%
    • 이오스
    • 1,213
    • -2.41%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70
    • -1.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500
    • -2.75%
    • 체인링크
    • 22,000
    • -2.4%
    • 샌드박스
    • 709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