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고용지표 부진에 달러 약세...달러엔 102.60엔

입력 2014-08-0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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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가치는 1일(현지시간)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고용보고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유로ㆍ달러는 0.3% 오른 1.342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ㆍ엔은 0.2% 내린 102.60엔으로 거래됐다.

주요 10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블룸버그달러인덱스는 0.1% 하락한 1020.55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지난 7월 실업률이 6.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 0.2%포인트 오른 것으로 월가는 6.1%를 예상했다.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는 20만8000건을 기록해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아쉬라프 라이디 인터마켓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는 "실망스러운 고용보고서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이 아직 이르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그러나 3개월 동안 이어진 유로 대비 달러의 강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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