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청해진해운, 유병언 전 회장에 급여 지급 드러나

매달 급여 1000만원·자문료 1500만원… 조직도에 ‘회장’ 기재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매달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월 1000만원에 자문료도 지급했으며 청해진해운 조직도에는 유 전회장을 버젓이 ‘회장’이라고 기재까지 했다.

이처럼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경영에 직접 관여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안전 관리 소홀로 대형 참사를 낸 책임도 물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유 전 회장이 2013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청해진해운으로부터 매달 1000만원의 급여를 수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청해진해운과 계열사를 압수수색한 수사본부는 청해진해운의 급여 대장을 확보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2011년 7월 비상연락망과 올해 4월 인원현황표에는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회장으로 기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본부는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사실이 확인되면 사고의 원인인 과적, 고박(결박) 부실, 평형수 부족 등을 무시하거나 방치해 대형 참사를 낸 책임을 물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합동수사본부와 유 전 회장 일가의 경영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자문료 명목으로 매달 1500만원을, 유 전 회장의 친형인 유병일씨가 고문료 명목으로 매달 300만원 가량을 받은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경영에 직접 관여한 사실을 확인하고 다음주쯤 소환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은 물론, 천해지‧아이원아이홀딩스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기에 세월호의 실소유주가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상승 종목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prev
  • next
    • 비트코인
    • 6,428,000
    • +4.74%
    • 이더리움
    • 202,400
    • +2.11%
    • 리플
    • 387
    • +0.25%
    • 라이트코인
    • 91,050
    • +2.3%
    • 이오스
    • 6,185
    • +2.48%
    • 비트코인 캐시
    • 352,100
    • +3.37%
    • 스텔라루멘
    • 136
    • -1.44%
    • 트론
    • 29
    • -1.36%
    • 에이다
    • 91.5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100
    • -0.14%
    • 모네로
    • 81,400
    • +1.75%
    • 대시
    • 143,100
    • -0.2%
    • 이더리움 클래식
    • 6,990
    • +1.74%
    • 90
    • -0.11%
    • 제트캐시
    • 80,600
    • +2.15%
    • 비체인
    • 9.63
    • -0.61%
    • 웨이브
    • 3,563
    • -1.89%
    • 베이직어텐션토큰
    • 474
    • -1.65%
    • 비트코인 골드
    • 20,700
    • +1.76%
    • 퀀텀
    • 3,322
    • +1.18%
    • 오미세고
    • 2,191
    • +0.55%
    • 체인링크
    • 1,205
    • -2.58%
    • 질리카
    • 24.7
    • +1.64%
    • 어거
    • 29,360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