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대우조선 해상크레인, 18일 새벽 1시 도착 예정

입력 2014-04-17 23: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안함 인양에 이어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서 '세월호' 인양에 투입될 3600t급 해상크레인 옥포3600호.(사진=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에 동원된 해상크레인이 18일 새벽 1시경 도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남 진도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의 복구를 돕기 위해 해상 크레인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 16일 오후 8시에 크레인을 출발시켰다.

이번에 투입되는 해상크레인은 천안함 인양에 투입되었던 옥포3600호다. 해상 크레인은 예인선 2대가 전방에서 끌어가는 형태로 진도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옥포 3600호는 최대 중량 3130톤까지 들 수 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해상 크레인 이동과 현장 운영을 위해 총 39명의 인원을 함께 투입한다. 10명의 관리인원과 29명의 크레인 운영 인력은 현장에서 진도 여객선 인양을 도울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07,000
    • +2.71%
    • 이더리움
    • 4,466,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68%
    • 리플
    • 746
    • +4.19%
    • 솔라나
    • 209,000
    • +4.76%
    • 에이다
    • 698
    • +6.89%
    • 이오스
    • 1,149
    • +5.12%
    • 트론
    • 161
    • +1.9%
    • 스텔라루멘
    • 165
    • +3.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2.12%
    • 체인링크
    • 20,540
    • +3.74%
    • 샌드박스
    • 654
    • +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