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류·대체 감미료 일절 배제
롯데마트가 여름철 고단백 간편식 수요를 겨냥해 당류와 대체 감미료를 넣지 않은 축산 상품을 선봬며 저당 트렌드를 이어간다.
3일 롯데마트는 무가당 치킨 훈제 슬라이스를 선봬고 10일까지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조 과정에서 당류와 대체 감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아 닭고기 본연의 담백함을 살렸으며 은은한 훈연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음료 중심이던 저당 트렌드는 최근 잡곡과 축산 등 식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롯데마트의 올해 5월까지 저당·무가당·제로슈거 가금육 상품군 매출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32% 증가했다. 잡곡과 축산 등 신선식품의 저당·무가당·제로슈거 상품군 매출도 2023년 91%, 2024년 150%, 2025년 247% 늘어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고 취급 상품 수도 매년 늘었다.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상품기획자(MD)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부담 없이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당류와 대체 감미료를 일절 빼고 닭고기 본연의 담백함을 살린 상품을 기획했다”며 “급성장하는 저당·무가당 신선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축산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