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롯데 응원단장, 국민 비난에 사과 "'세월호 침몰 사고 중 뱃놀이 응원' 반성"

입력 2014-04-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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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응원단장 세월호 침몰 사고 중 뱃놀이응원 사과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씨 트위터)
1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생존자 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뱃놀이' 응원가로 단체응원을 펼쳤던 프로야구 롯데 응원단장이 재차 사과문을 게재했다.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씨는1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제 하루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란거 다들 아시죠. 앞으로 주의하도록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부탁드립니다"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에도 세월호 침몰 사고 중 뱃놀이 논란은 가시지 않았고 같은날 오후 다시 사과글을 올렸다.

롯데 응원단장 조씨는 "어제 경기 중에 '뱃노래' 응원 관련해서 머리 숙여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저의 불찰에 반성에 반성을 합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응원단상에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합니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각 구단에 앰프 응원과 치어리더 공연 등 이벤트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하지만 롯데 응원단장 조지훈씨는 이같은 요청에도 16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앰프를 사용해 단체 응원을 유도해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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