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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드미트리에프 RDIF CEO, ‘바이 러시아’ 위해 뛴다

러시아에 대한 해외기업ㆍ투자자 불안 덜어주려는 목적

▲키릴 드미트리에프 RDIF CEO가 러시아로의 투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CNBC가 전했다. 드미트리에프가 지난해 12월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연설하고 있다. 블룸버그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의 키릴 드미트리에프 최고경영자(CEO)가 ‘바이 러시아(Buy Russia)’에 발벗고 나섰다.

해외투자 위주의 일반적인 국부펀드와 다르게 RDIF는 중국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 다른 나라와 공동으로 자국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드미트리에프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투자자가 러시아를 오해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 실제상황보다 더 리스크를 높게 잡고 있다”며 “우리는 정부의 자금을 활용해 공동 투자로 러시아가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와 기업환경을 나타내는 국제지수에서 러시아는 하위권에 있다.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에서 러시아는 조사대상 177국 가운데 127위를 차지했다. 헤리티지재단의 경제자유지수에서는 139위에 머물렀다.

드미트리에프는 “러시아가 관료주의와 부정부패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며 “그러나 러시아 자본주의의 역사는 아직 20년 밖에 안 됐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러시아가 인프라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중산층도 지난 5년간 세 배나 늘어 이와 관련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많다”고 강조했다.

1975년생인 드미트리에프는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그는 골드만삭스와 맥킨지앤드컴퍼니 등 글로벌 일류기업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RDIF CEO로 취임하기 전에는 러시아 아이콘사모펀드의 사장을 맡았다.

그는 또 지난 2009년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글로벌 젊은 리더’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러시아는 지난 2011년 100억 달러(약 10조5200억원) 규모로 RDIF를 설립했다. RDIF는 지난해 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와 합작 사모펀드를 세워 시베리아 목재회사에 공동 투자했다. RDIF는 지난달 한국투자공사(KIC)와 5억 달러 규모의 공동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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