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전단 살포...리설주 포르노·기쁨조 비난 "추잡한 영상 찍어 외화벌이 했다"

입력 2013-10-07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리설주

(뉴시스 )
반북·실향민 단체들이 리설주의 성추문 사건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하면서 전단에 담긴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탈북단체 블루 유니온과 평양시민회, 실향민중앙협의회 등 회원들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교 인근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성추문 사건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전단에는 리설주의 성추문 관련 폭로 글과 음악단 '기쁨조' 운영을 비난하는 내용과 합성 사진 등이 담겼다.

리설주 추문 내용으로는 "리설주 포르노 김정은만 알고 북한 주민들은 모른다" "리설주 사모님께서 홀딱 벗고 간부들과 추잡한 영상을 찍어 외화벌이?" 등의 문구가 포함됐다.

리설주는 지난달 15일 평양에서 열린 국제 역도경기 당시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경기 참관을 마지막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같은 행방은 특히 일본 언론에서 리설주의 ‘은하수관현악단 성추문설’ 보도를 한 이후여서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69,000
    • -1.31%
    • 이더리움
    • 4,496,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2.29%
    • 리플
    • 732
    • +0.55%
    • 솔라나
    • 200,800
    • -0.3%
    • 에이다
    • 666
    • -0.3%
    • 이오스
    • 1,088
    • -0.64%
    • 트론
    • 162
    • -2.99%
    • 스텔라루멘
    • 162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50
    • +0.72%
    • 체인링크
    • 19,710
    • -0.15%
    • 샌드박스
    • 64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