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후원 ‘제4회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 개최

입력 2019-08-09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5일부터 열린 ‘제4회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열린 ‘제4회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니정재단은 지난 5일부터 닷새간 서울 고려대 한국학관에서 ‘제4회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는 포니정재단이 후원하고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이 주최하는 학술대회다. 신진 한국학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자리로 ,올해는 한국학 분야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김형찬 민족문화연구원 원장과 최호근 고려대 사학과 교수, 임준철 한문학과 교수, 권보드래 국어국문학과 교수 등의 강연을 들었다.

또 각자 연구와 관련 있는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3일 차인 7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답사도 진행됐다. 참가자의 발표 중 완성도가 높은 연구는 내용 보완 후 학술지 ‘민족문화연구’에 게재될 예정이다.

포니정재단과 민족문화연구원은 한국학의 세계화를 위해 해외 신진 한국학자를 국내로 초청해 민연 소속 연구교수 자격을 부여하고 연구와 출판을 지원하는 ‘포니정 펠로우십(Pony Chung Fellowship)’ 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포니정재단은 이를 위해 매년 1억500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 중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재단으로 포니정 혁신상과 학술 지원 사업 및 장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24,000
    • -2.62%
    • 이더리움
    • 4,608,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719,000
    • -7.35%
    • 리플
    • 731
    • -1.75%
    • 솔라나
    • 198,900
    • -9.05%
    • 에이다
    • 681
    • -3.27%
    • 이오스
    • 1,100
    • -4.76%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100
    • -5.22%
    • 체인링크
    • 19,860
    • -5.92%
    • 샌드박스
    • 638
    • -4.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