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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계획' 1년 전보다 6만3000명 줄었다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국내 기업들이 올해 3분기까지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도 채용을 줄이면서 하반기 취업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2~3분기(4~9월) 채용계획 인원은 25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만4000명)보다 20.0%(6만3000명)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 뿐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채용계획이 감소했다.

300인 미만 사업체의 채용계획은 22만 명으로 전년동기 28만1000명 대비 21.8%나 줄었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채용계획도 3만1000명으로 전년동기 3만3000명보다 5.0% 감소했다. 지난 하반기 조사 때는 중소기업은 5.1% 채용계획이 줄었지만 대기업은 14.5% 증가했었다.

직종별로 채용계획 인원을 살펴보면 운전 및 운송 관련직(3만7000명), 경영·회계·사무 관련직(3만3000명), 영업 및 판매 관련직(2만1000명), 보건·의료 관련직(1만9000명), 환경·인쇄·목재·가구·공예 및 생산단순직(1만6000명) 순으로 많았다.

고용부 관계자는 "최근 고용상황을 볼 때 채용계획인원 감소가 실제 채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올해 1분기 상용 5인 이상 사업체의 인력을 모집한 '구인인원'은 82만5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000명(-1.1%) 감소했지만, 실제로 채용한 인원은 74만8000명으로 4000명(0.6%) 증가했다.

채용폭이 늘어나면서 사업체가 구인을 펼치고도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인원'도 7만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3000명(-14.8%) 감소했고, '미충원율'은 9.3%로 전년동기대비 1.5%포인트(P) 하락했다. 전반적인 노동시장의 미스매치 현상(구인과 구직 수요가 일치하지 않는 현상)은 다소 해소된 셈이다.

미충원 사유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7.5%),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2.3%)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는 사업체에 필요한 인력 규모를 파악해 고용정책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한 것으로, 조사 대상은 5인 이상 사업체 약 3만2000곳이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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