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학교 NLCS Jeju, 예일, 코넬, 펜셀베니아 등 세계 명문 대학 합격자 배출

입력 2019-06-25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 국제학교 'NLCS Jeju(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는 2019학년도 졸업생들이 세계 최상위 대학인 옥스브리지 및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졸업식을 마친 NLCS Jeju 2019년 졸업생들 가운데 총 12명의 학생이 옥스퍼드(Oxford), 캠브리지(Cambridge), 예일(Yale), 코넬(Cornell), 펜셀베니아 대학교를 포함한 세계 유수의 대학에 합격했다.

옥스브리지와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신민희(옥스포드 크라이스트 처치, 전공: Mathematics) ▲배지용(캠브리지 처칠 칼리지, 전공: Asian&Middle Eastern Studies) ▲조현승(캠브리지 엠마누엘 칼리지, 전공: Engineering) ▲이준형(캠브리지 엠마누엘 칼리지, 전공: Natural Sciences) ▲허정현(예일, 전공: Environmental Studies) ▲김주영(펜실베니아대학교, 전공: Fine Art) ▲김태준(코넬, 전공: Environmental and Sustainability Sciences) ▲김민지(펜실베니아 대학교와 코넬 동시 합격 후 펜셀베니아 대학 Architecture 전공 진학 결정) ▲권나연(코넬, 전공: Environmental Design) ▲김주희(코넬, 전공: Biology) ▲최시온(LSE에서 Law 전공 1년간 수학 후, 코넬에서 Psychology를 전공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짐) ▲캠브리지 클레어 칼리지에서 Engineering 전공 수학하는 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설립 이후 학생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국제 교육과 진취적인 교육을 제공해 온 NLCS Jeju가 도출한 역대 최고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밖에 이곳 제주 국제학교 졸업생들은 영국의 임페리얼(Imperial), 킹스 칼리지(King’s), UCL, LSE, 미국에 소재한 NYU, UC버클리(UC Berkeley), 카네기멜론(Carnegie Mellon),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등 세계적인 명문으로 꼽히는 대학으로부터도 합격 소식을 전달받았다.

더불어 홍콩,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 소재한 대학으로부터도 합격 소식을 기다리고 있어, NLCS Jeju와 졸업생들이 추가적인 성과를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aul Friend NLCS Jeju 총교장은 "NLCS Jeju가 좋은 성과를 기록하게 되어 기쁘고, 이는 본교의 학생들이 가진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대학 진학 상담부서, 수업지도 및 생활지도, 교원들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 등의 서포트가 이뤄졌기 때문에 우수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NLCS UK의 전통에 기반을 둔 NLCS Jeju는 지난 2011년 제주에 설립되었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명문 국제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52,000
    • +0.66%
    • 이더리움
    • 4,504,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99%
    • 리플
    • 739
    • +0%
    • 솔라나
    • 212,000
    • +2.61%
    • 에이다
    • 689
    • +3.3%
    • 이오스
    • 1,151
    • +3.97%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1.98%
    • 체인링크
    • 20,330
    • +1.25%
    • 샌드박스
    • 655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