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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먹통’ 조사중...“디도스 공격은 아니다”

1만1000건 이상 보고...인스타그램·왓츠앱도 같은 문제 겪어

▲13일(현지시간) 오후부터 페이스북 접속에 문제가 있다는 사용자들의 보고가 이어졌다. 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오후부터 페이스북 접속에 문제가 있다는 사용자들의 보고가 이어졌다. AP뉴시스
페이스북 접속에 문제가 발생했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13일(현지시간) 오후 12시경부터 페이스북 접속이 안 된다는 문의가 빗발쳤다고 CNBC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물론 핵심 애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램과 왓츠앱(WhatsApp)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해당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라는 입장이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이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접속에 장애가 발생한다고 알렸다. 또 게시물 업로드는 물론 댓글 달기에도 이상이 있다고 보고했다. 페이스북은 “가능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디도스(DDos) 공격은 아니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이 앱과 앱사이트의 문제점을 알리는 ‘다운디텍터’ 따르면 이날 전 세계적으로 1만1000건 이상의 문제가 보고됐다. 사용자들이 올린 내용을 보면 사이트에 접속할 때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계정’이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5시경 ‘접속장애’ 보고는 멈췄지만 페이스북은 문제가 해결됐다는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파라과이, 인도, 방글라데시,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사용자들도 이날 오후 메시지 전송과 관련된 문제를 겪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 접속장애로 광고주들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페이스북은 광고주들에게 환불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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