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추자현-우효광, 잘 지내고 있어요~ “기사 댓글 보고 많이 울었다”

입력 2018-07-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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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3개월 만에 출연해 출산 후 소식을 전했다.

이날 추자현은 “바다는 건강하게 잘 나왔다. 제가 노산이어서 그런지 출산 후 임신 중독 중 하나인 경련이 좀 있었다. 다행히 산부인과와 큰 병원에서 잘 처지를 받았다”라며 “경련 중 폐가 안 좋아져 큰 병원에 있었는데 효광 씨가 잘 챙겨주기도 했지만 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잘 회복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추자현은 최근 위급하다는 보도에 대해 “기사가 난 줄 몰랐다. 나중에 조리원에서 많이 울었다. 댓글을 봤는데 제가 생각하는 거보다 더 걱정하시더라”라며 “너무 감사했고 어떻든 빨리 쾌차하는 것밖엔 없었던 것 같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추자현은 “아이를 낳는 걸 너무 쉽게 생각했던 거 같다. 엄마가 된다는 것에 이렇게 고통과 희생이 따른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라며 “효광 씨가 이제야 비로소 부부가 된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아이를 낳는 걸 지켜보면서 부부가 같이 겪어야 될 고난을 처음 극복해보니 이제야 가족이 된 것 같다고”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우효광은 “이번 일 겪으면서 부모가 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알았다. 아이 낳는 건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다”라며 “그때 제가 아내 곁에 없었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도 못 하겠다. 아내에게 정말 감사하다. 아내는 정말 강하다. 회복도 빨랐고 저에게 선물을 줘서 강하게 버텨줘서 감사하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추자현은 “병원에 있는 동안 바다를 못 봤지만 그렇게 슬프지 않았다. 저를 강하게 해줬던 거는 저희 남편이었다”라며 “정말 24시간 저를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내가 빨리 건강해져서 저렇게 힘들게 하지 말아야지, 정말 고마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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