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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무혐의’ 김흥국, 이번엔 사문서 위조?…“대응할 가치가 없는 내용”

가수 김흥국이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운데 이번엔 사문서 위조 혐의에 휘말렸다.

8일 김흥국이 박일서 전 부회장 측에게 ‘사문서 위조 및 동 행사죄, 공정증서 원본 등의 부실기재죄’로 피소됐다.

박 전 부회장 측은 고발장을 통해 2015년 9월 김흥국 회장 당선과 동시에 이사로 등기된 인사들, 올해 2월 이사로 등기한 추가 인사들이 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사실이 아니다. 위임장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서류는 모두 있다. 대응할 가치가 없는 내용으로 일일이 맞대응하지 않을 생각이다”라며 “또한 김흥국은 현재 대한가수협회의 모든 권한을 현 협회 집행부에 위임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박서일은 지난 4월 26일 김흥국을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하기도 했다.

한편 김흥국은 이날 성폭행 혐의에 대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찰은 고소인 A씨와 김흥국을 각각 두 차례씩 소환 조사하고 휴대전화 등 증거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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