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자율주행차 한걸음 더… AI 지도 스타트업에 투자

입력 2018-04-03 09:15 수정 2018-04-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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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및 인공지능(AI) 시장 선도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AI 지도 업체에 투자를 단행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략혁신센터(SSIC) 산하 삼성카탈리스트펀드는 최근 스웨덴 AI 기반 이미지 및 지도 제작 스타트업 맵필러리(Mapillary)에 투자했다.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맵필러리는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2억만 장 이상의 이미지를 모아 로드뷰를 만들고, AI 개발자들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AI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3억 달러 규모의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Samsung Automotive Innovation Fund)’를 조성하며 자율주행차와 AI 신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오토모티브 혁신 펀드는 스마트 센서, 머신 비전, 인공지능, 커넥티비티 솔루션, 보안 등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에는 SSIC 수장인 손영권 삼성전자 사장이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I 센터 설립에 합의하기도 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AI 센터는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유럽에 세운 AI 연구 거점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파리에 20여명 규모의 AI 센터를 설립한 뒤 100여명 규모의 센터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 같은 행보에 발맞춰 삼성그룹 투자 회사들도 이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올 1분기 삼성카탈리스트펀드가 투자한 3곳(Mapillary, AImotive, Andrew Ng AI Fund) 모두 자율주행차와 AI 관련 업체들이다. 삼성벤처투자 역시 최근 AI 음성인식 서비스 업체 오디오버스트에 투자했고, 삼성넥스트는 AI 기반 언어번역 스타트업 언바벨 등에 투자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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