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 310만 달러 규모 플라스미드 임상용 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17-10-24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 기업과 약 310만 달러 규모의 플라스미드 임상용 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금액을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35억 원으로 전년도 매출액의 약 11%에 해당된다.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한 임상용 의약품은 이번 달 생산에 들어가 내년 4월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최근 차세대 의약품으로 평가 받는 유전자치료제 제품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허가를 받아 상용화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의약품 생산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특히, 플라스미드는 다양한 유전자치료제의 제품뿐만 아니라 원료물질로 이용되기 때문에 회사 위탁생산시설에 지속적인 생산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생산의뢰로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민희진, 뉴진스 이용 말라"…트럭 시위 시작한 뉴진스 팬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반백년 情 나눈 ‘초코파이’…세계인 입맛 사르르 녹였네[장수 K푸드①]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류현진, kt 상대 통산 100승 조준…최정도 최다 홈런 도전 [프로야구 2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98,000
    • -0.02%
    • 이더리움
    • 4,690,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728,500
    • -1.62%
    • 리플
    • 789
    • -0.88%
    • 솔라나
    • 227,700
    • +1.74%
    • 에이다
    • 731
    • -1.35%
    • 이오스
    • 1,242
    • +1.39%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73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3,800
    • -0.19%
    • 체인링크
    • 22,230
    • -0.45%
    • 샌드박스
    • 722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