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비트코인캐시, 6% 가까이 급등…비트코인 0.55%↑·이더리움 0.74%↑

입력 2017-08-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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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3일 오전 10시 기준 일일 거래량으로 1위인 이더리움 가격은 전일 대비 0.74% 상승한 220.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2위이자 시가총액 기준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0.55% 높은 2717.74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93% 오른 2294.07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0.54% 상승한 2058.61파운드에 각각 거래됐다. 위안화에 대해서는 1만8334.32위안으로, 0.09% 떨어졌다.

3위 비트코인캐시는 5.94% 급등한 638.21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시총도 105억 달러로 팽창하며 비트코인, 이더리움에 이어 3위로 올라섰다.

4위 라이트코인은 0.47% 오른 42.05달러를 기록했으며 5위 이더리움클래식은 거의 변동이 없는 14.63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중국 비트코인 채굴·트레이딩 업체 비아BTC(ViaBTC)가 지난 1일 예고대로 비트코인 분열을 단행해 새 가상통화인 비트코인캐시가 탄생했다. 비트코인캐시는 출범 첫날 천당과 지옥을 오가면서 전체 가상통화 시장을 요동치게 만들었으나 이후 안정적인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새 가상통화이자 기존 비트코인과 근본적으로 거의 같은 시스템인 비트코인캐시의 등장에 투자자들이 열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전히 주요 가상통화 거래소들은 비트코인캐시에 대해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코인베이스 등은 비트코인캐시를 거부했지만 새 가상통화를 지지하는 진영인 오케이코인, BTC차이나 등은 1대1 비율로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비트코인캐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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