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의회, “민다나오 섬 계엄령 연말까지 연장” 두테르테 요청 승인

입력 2017-07-23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필리핀 의회가 남부 민다나오 섬에 내린 계엄령을 연말까지 연장해달라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요청을 승인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앞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5월 23일 민다나오 섬 마라위 시에서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현지 무장단체와 정부군과의 충돌이 발생하자 계엄령을 발동했다. 필리핀 헌법에 따르면 계엄령은 60일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연장하려면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에 두테르테 대통령은 의회에 지난 18일 공식적으로 계엄령 연장을 요청했다. 필리핀 상원과 하원은 이날 합동총회에서 8시간에 걸친 격론 끝에 찬성 261 반대 18로 두테르테 대통령의 요청을 승인했다.

마라위 전투 시작 이해 민다나오 섬에서는 지금까지 500명 이상이 사망했고 50만 명에 달하는 현지 주민이 대피했다. 필리핀 군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민다나오의 다른 도시에도 유사한 공격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궁' 꺼먹살이 인기 분석 [해시태그]
  • 코스피, 3%대 상승하며 6740선 마감…외국인·기관 2.2조 '사자'
  • 돈 부담에 친구 안 만난다…가장 부담되는 친구는 [데이터클립]
  • AI 꺾은 ‘신공지능’…신진서, 카타고에 2승1패 역전승
  • 단독 콜라값 또 오른다…코카콜라 51종 최대 9% 인상
  • 노사 교섭 끊긴 카카오, 갈등 장기화⋯카카오뱅크 31일 전면 파업
  • 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 보완대책 과감하게"…추가 대책 마련 지시
  • 단독 현대위아, 특수사업부 매각 노조에 첫 통보…그룹 ‘피지컬 AI’ 본격화 [현대차 사업구조 재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67,000
    • +1.66%
    • 이더리움
    • 2,813,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328,200
    • +1.89%
    • 리플
    • 1,674
    • +2.76%
    • 솔라나
    • 114,100
    • +0.44%
    • 에이다
    • 253
    • +2.02%
    • 트론
    • 482
    • +0.84%
    • 스텔라루멘
    • 282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010
    • +0.86%
    • 체인링크
    • 12,610
    • +0.64%
    • 샌드박스
    • 70.19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