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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전국 아파트 평균분양가 전월 대비 0.96% 상승

[이투데이 김정웅 기자]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분양가가 서울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분양가 상승의 영향 등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전국 민간아파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당 평균 분양가격은 301만2000원으로 전월(298만4000원)에 비해 0.96%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282만3000원)에 비해서 6.7% 상승한 값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12개 지역이 전월에 비해 상승하고, 2개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으며, 3개 지역은 하락했다. 수도권은 전월이 비해 2.41% 상승한 449만4000원으로 나타났고, 5대광역시와 세종시는 0.87% 상승, 기타지방은 0.03% 상승했다.

서울지역은 강동·노원·양천·용산·은평구의 재개발·재건축지역을 중심으로 4086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는데, 기존 분양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분양된 강동구·용산구·은평구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서울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637만원)에 비해 4.17% 상승한 666만7000원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고양·남양주·성남·안산시를 중심으로 총 1만643세대 신규분양이 이뤄졌는데,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0.43% 상승한 348만9000원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은 서구와 부산진구에서 511세대 신규분양이 이루어졌는데,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1.88% 상승한 36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김성우 HUG연구위원은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의 영향으로 서울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최근 청약시장이 국지적 과열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입주 및 입주예정물량과 정부의 후속 정책발표 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해 향후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상승폭도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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