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이장한 종근당 회장 갑질 논란…“잊을만하면 갑질이네”, “종근당 불매운동 해야겠다”

입력 2017-07-14 0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3일 한겨레신문은 이장한 회장이 전 운전기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녹취록에서 이장한 회장은 운전기사를 향해 “살쪄서 미쳐서 다니는 XX 같은 XX”라며 인신공격을 하는가 하면 “아비가 뭐 하는 X인데”, “너희 부모가 불쌍하다 불쌍해”라면서 부모를 모욕하는 욕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녹취록을 매체에 제공한 운전기사들은 현재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일부 전 운전기사들은 퇴사 후에도 병원 치료를 받으며 이장한 회장의 폭언으로 인한 후유 장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종근당 측은 논란에 대해 “폭언은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라며 “사과를 위해 전 운전기사들을 만나려 했지만 만나주지 않았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이장한 종근당 회장의 갑질 논란에 네티즌은 “잊을만하면 갑질이네”, “그렇게 답답했으면 직접 운전하지 그랬어”, “종근당 불매운동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03,000
    • +3.22%
    • 이더리움
    • 4,470,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2.71%
    • 리플
    • 749
    • +5.05%
    • 솔라나
    • 208,700
    • +5.03%
    • 에이다
    • 700
    • +7.36%
    • 이오스
    • 1,153
    • +5.78%
    • 트론
    • 161
    • +1.26%
    • 스텔라루멘
    • 166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2.28%
    • 체인링크
    • 20,470
    • +4.55%
    • 샌드박스
    • 655
    • +5.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