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일라이‧지연수, 3년만의 결혼식…유키스 축가에 눈물 “미안하고 고마워”

입력 2017-06-21 22: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라이‧지연수 결혼식(출=KBS2 ‘살림하는 남자들2’방송캡처)
▲일라이‧지연수 결혼식(출=KBS2 ‘살림하는 남자들2’방송캡처)

일라이‧지연수 부부가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유키스 일라이‧레이싱 모델 지연수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 입장에 아들 민수와 함께 등장한 일라이는 “미수는 우리 아들이고 가족이다. 둘만의 잔치가 아니라 우리 가족의 잔치라 같이 입장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연수는 “모든 여자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순서대로 하는 걸 원할 거다”라며 “하지만 저는 민수와 함께 하는 것도 좋았다”라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지연수는 “모델 일을 하면서도 이렇게 떨어본 적이 없다. 살면서 이렇게 바들바들 떨어본 건 처음인 거 같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일라이가 속한 그룹 유키스가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유키스 멤버들의 축가에 눈물을 흘린 지연수는 “저희가 좀 시끄럽지 않았냐.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눈물이 터졌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70,000
    • +1.13%
    • 이더리움
    • 4,356,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0.77%
    • 리플
    • 743
    • -0.27%
    • 솔라나
    • 204,100
    • +0.84%
    • 에이다
    • 642
    • -2.28%
    • 이오스
    • 1,144
    • -0.95%
    • 트론
    • 171
    • -1.16%
    • 스텔라루멘
    • 155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00
    • +0%
    • 체인링크
    • 20,030
    • +1.16%
    • 샌드박스
    • 627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