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경영주 자발적 사회 안전망 구축 위한 첫걸음

입력 2017-05-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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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히어로 캠페인은 GS25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GS25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고, GS25 경영주가 CPR 방법과 AED 조작법을 배움으로써 점포 주변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심장발작 환자를 구하는 활동이다.(사진제공=GS25)
▲하트히어로 캠페인은 GS25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GS25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고, GS25 경영주가 CPR 방법과 AED 조작법을 배움으로써 점포 주변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심장발작 환자를 구하는 활동이다.(사진제공=GS25)

GS25 경영주들이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합쳤다.

GS25 수도권 경영주 협의회(수도권 협의회) 회원 300여명은 지난 23일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야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야유회는 수도권 협의회 회원들 간의 소통과 함께 경영주들의 자발적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번 야유회에서 심폐소생술 기초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국민운동 본부를 통해 강사를 초빙하고, 이론 강의 수강 및 직접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CPR)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조작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응급 환자가 발생 했을 때의 마음가짐과 나의 노력으로 응급 환자를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 등 심리적인 부분까지 교육을 받았다.

수도권 협의회 회원들은 교육 수강 후 GS25와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손잡고 진행하고 있는 하트히어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어플리케이션까지 설치한 후 심폐소생술 국민운동 본부에서 발급하는 이수증을 취득했다.

수도권 협의회는 향후 전국 GS25 경영주가 사회 안전 요원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협의회 회장은 “회원들끼리 모이는 자리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대화하며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친 GS25가 사회 안전망의 주요 인프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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