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사는 세상’ 열겠다…노 전 대통령 뜻 이어가야”

입력 2017-05-23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생·외교·경제위기 앞에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힘 합쳐야”

(뉴시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맞아 “시대를 책임지는 무거운 마음으로 국민이 모아준 기대를 잘 살려 더불어사는 세상을 열어가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진다”고 여당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모식’ 직후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이후 계속 우울하고 슬펐다. 오늘은 그런 우울하고 슬픈 마음을 거두고 빚진 마음을 벌 수 있는 날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을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으로 만들고 편견이나 반칙, 특권이 없는 세상으로 만들어야한다는 것이 돌아가신 노 전 대통령의 평생 뜻이었다”며 “우리는 그 뜻을 이어가서 반드시 그런 세상을 열겠노라고 다짐한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오늘 오신 여러 당 대표나 간부들도 그런 마음은 똑같다고 받아들여진다”며 “(노 전 대통령) 묘역 앞에 함께 선 순간 민생위기, 외교위기, 경제위기를 돌파해 내는데 어느 누구도 예외일 수 없고, 힘을 합쳐야 한다는 무거운 마음이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 제1당으로서 집권여당으로서 협력과 협조를 구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권 여사가 정말 마음속으로부터 울먹이는 듯 ‘수고 많았다’고 즐거워하고 위로했다”며 “앞으로 더 잘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고 예방 결과를 알렸다.

원내 5당 중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만 추모식에 불참한 데 대해 추 대표는 “묘역이 멀기 때문”이라며 “다른 뜻이 있었기 보다는 현충원 이었으면 자연스럽게 참배가 됐을텐데 묘역의 위치가 각별한 위치다 보니 오실수 없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정당보다 일할 사람" 무더위 속 투표소 찾은 시민들...곳곳서 소란도 잇따라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80,000
    • -3.34%
    • 이더리움
    • 2,775,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386,400
    • -7.91%
    • 리플
    • 1,835
    • -1.34%
    • 솔라나
    • 111,000
    • -5.05%
    • 에이다
    • 321
    • -2.43%
    • 트론
    • 493
    • -1.6%
    • 스텔라루멘
    • 343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90
    • +0.33%
    • 체인링크
    • 12,630
    • -2.55%
    • 샌드박스
    • 93.22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