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4가 독감백신’ 만 3세미만 영유아 확대 임상 추진

입력 2017-05-19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녹십자가 자체 개발한 4가 인플루엔자(독감)의 접종 대상을 만 3세 미만 영유아로까지 확대하는 임상을 추진 중이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녹십자는 만 6~35개월 영유아 대상 4가 독감 백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했다. 식약처 승인에 따라 녹십자는 임상 3상을 개시, 치료대상(적응증)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은 한 번의 접종만으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H1N1, H3N2와 B형인 야마가타, 빅토리아 등 네 종류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연령이나 환자들에게 접종이 권고된다.

세계적으로도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3가보다는 4가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추세다.

현재 국내 시판 중인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중 만 3세 미만 영유아에게 투여할 수 있는 제품은 없다.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은 모두 만 3세 이상 소아ㆍ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허가받아 만 3세 미만의 영유아는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아야 한다.

이에 제약업계는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 영유아까지 접종 대상을 확대할 수 있는 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SK케미칼은 이미 지난해 10월 자체 개발한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의 영유아 임상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 오전 6시 투표 시작…1인당 7표로 지방권력·'미니 총선' 14석 가른다
  • "정당보다 일할 사람" 무더위 속 투표소 찾은 시민들...곳곳서 소란도 잇따라
  • 삼성은 기술력, 하이닉스는 공급망…강점 내세워 AI 승부수 [컴퓨텍스 2026]
  • '반도체 훈풍' 올라탄 韓 경제⋯OECD, 경제성장률 전망치 2.6% 대폭 상향
  • '아크로·오티에르·르엘' 강세⋯서울 하이엔드 아파트 전성시대
  • 현대차·기아, '하투' 전선 본격화…성과급·노란봉투법 변수에 긴장 고조
  • 1~4월 빌라 전월세 거래 7.4% 증가…서울 32%가 갱신권
  • 원화 실질실효환율 또 하락, 글로벌 금융위기 후 17년1개월만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75,000
    • -2.86%
    • 이더리움
    • 2,781,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388,000
    • -7.9%
    • 리플
    • 1,846
    • -0.54%
    • 솔라나
    • 111,300
    • -4.55%
    • 에이다
    • 322
    • -2.13%
    • 트론
    • 495
    • -0.8%
    • 스텔라루멘
    • 345
    • +2.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70
    • +1.39%
    • 체인링크
    • 12,670
    • -2.24%
    • 샌드박스
    • 93.64
    • -3.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