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트럼프 정책 기대에 전반적 강세…일본 0.72%↑·중국 0.20%↑

입력 2017-02-28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증시가 28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72% 상승한 1만9245.14를, 토픽스지수는 0.95% 오른 1548.61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0% 상승한 3235.18에 거래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28% 하락한 3099.8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11% 오른 2만3952.6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는 ‘평화기념일’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의회 연설을 앞두고 그의 감세와 인프라 정책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트럼프는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한다. 트럼프가 전날 국방예산을 10% 증액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투자자들은 인프라 부문과 세제 개혁에 있어서도 과감한 청사진이 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전날 1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도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일본증시는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인프라와 방위산업 종목이 강세를 이끌고 있다.

중장비업체 고마쓰가 1.7%, 스미토모중공업이 2.3%, 히타치건설기계가 1.6% 각각 올랐다.

중국증시는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이내 반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형제자매에 무조건 상속 보장한 유류분...헌재 "위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양현종, '통산 170승' 대기록 이룰까…한화는 4연패 탈출 사력 [프로야구 25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80,000
    • -3.52%
    • 이더리움
    • 4,531,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5.54%
    • 리플
    • 756
    • -4.42%
    • 솔라나
    • 211,200
    • -7.08%
    • 에이다
    • 683
    • -5.66%
    • 이오스
    • 1,252
    • +0.81%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65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6.52%
    • 체인링크
    • 21,320
    • -3.79%
    • 샌드박스
    • 659
    • -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