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자회사 용역 직원 투신자살… 경찰 현장조사 진행

입력 2016-05-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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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계열사에서 경비용역 업무를 보던 A(53세)씨가 20일 낮 12시 25분께 서울 방배동 소재 KT DS 사옥에서 투신자살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는 KT그룹의 부동산전문 계열사인 KT에스테이트가 경비용역업체와 계약을 맺은 직원이다. A씨는 KT DS에서 경비팀장으로 재직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낮 12시 25분께 KT DS 사옥 9층에서 A씨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곧바로 성모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고 말했다. A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신 이유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KT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오늘 낮에 계열사인 KT에스테이트에서 경비용역으로 채용된 A씨가 떨어진 일이 발생했다"며 "목격자도 없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아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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