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고용시장의 질적 성장이 이뤄진 것으로 해석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재점화됐다. 여기에 대형 IT주의 급락세도 증시에 부담이 됐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75포인트(1.29%) 하락한 1만6204.8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5.43포인트(1.85%) 내린 1880.02를, 나스닥지수는 146.41포인트(3.25%) 떨어진 4363.14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