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아쉬운 '갤S5' vs 고마운 'G3' 등

입력 2015-01-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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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갤S5' vs 고마운 'G3'

삼성전자-삼성전자 영업이익이 주력인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전년대비 30% 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은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29일 지난해 매출 206조2100억원, 영업이익 25조300억원을 거둬, 각각 전년 대비 9.83%, 31.97% 감소했다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1조828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6.4% 증가한 것으로, 2009년 2조8855억원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기준 4% 증가한 59조408억원으로 집계됐다.


◇ 동부그룹 구조조정 합의서, 홍기택 vs 김준기 '진실게임'

산업은행과 동부그룹이 구조조정 실패를 놓고 또다시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은 동부그룹 구조조정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에 대해 작심한 듯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이에 대해 동부 측은 일방적이고 무리한 구조조정의 결과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 '완만→견고' 경기호전 확신 선 美 연준

연준은 28일(현지시간) 이틀 동안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성명을 통해 금리인상에 대해 ‘인내심을 갖겠다(be patient)’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그러나 미국 경제에 대한 판단은 이전에 비해 호전되면서 올해 금리인상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는 평가다


◇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해제 유력

한국거래소(KRX)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 여부가 논의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찬성 의견이 우세하다. 그동안 지적됐단 방만경영 우려는 이미 해소된 상태이고, 더구나 정관까지 개정하며 금융위의 감독을 받도록했기 때문이다.


◇ [포토] 정기세일 끝나자 '떨이세일'... 내수침체 新풍경

내수시장 침체에 따른 대형 백화점 3사의 올해 첫 정기 세일 실적이 부진한 결과로 나탔다. 이에 백화점들은 또다시 시민들의 닫힌 지갑을 열기 위한 눈물의 떨이 세일에 들어갔다. 클리어런스 세일 첫날인 28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이 60~80% 할인 판매하는 겨울 상품을 고르고 있다.


◇ [데이터뉴스] 땅값 상승률 7년만에 물가 추월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땅값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인 1.96%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07년 이후 7년 만에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전환된 것으로 2000년 11월부터 50개월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 [데이터뉴스] 오피스텔 수익률 채권의 2배 수준

국토교통부는 전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임대시장동향 자료를 발표하고 최근 1년간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오피스 5.91%, 매장용(일반) 6.16%, 매장용(집합) 6.39%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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