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대문 종합시장서 5층짜리 건물 화재… 진압 중

입력 2014-10-21 00:14 수정 2014-10-21 00:21

홍샛별 기자 byul010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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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30분가량 이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 57분께 동대문종합상가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건물은 지퍼, 패턴 등 의류 부자재를 파는 곳을 한 층마다 15∼20개가량 점포가 붙어 있어서 불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상가 내 사람들은 모두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발화 지점이나 화재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동대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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