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이달 개미 ‘10조’ 팔고 외국인 ‘3조’ 샀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고점 부담이 부각된 가운데 증시 주도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탄력이 다소 둔화하는 모습이다. 개인의 차익실현과 외국인·기관의 매수 확대가 뚜렷하게 엇갈리며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시각차가 선명해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0.68% 내린 21만7500원, SK하이닉스는 0.08% 하락한 122만3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국내 증시를 이끌어온 반도체 대형주는 쉬어가는 흐름을 나타냈다. 조정폭이 모두 1% 안팎에 그쳤다는 점에서 급락보다는 단
2026-04-23 06:00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반도체 거물에 29조원 넘는 자금을 쏟아부으며 '반도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전날까지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 1위는 삼성전자(20조2308억원), 2위는 SK하이닉스(8조8950억원)가 차지했다. 특히 네이버페이 자산 서비스에 자산을 등록한 투자자들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40대 투자자의 비중이 33%로 가장 높게 나타나 경제 허리층의 집중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2026-04-23 06:00
서학개미, 미장서 국장으로 유턴 조짐 전력·에너지·증권, 반도체 다음 축 부상 국내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자 미국 주식으로 향하던 서학개미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코스피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사이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10개월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반도체를 넘어 다음 주도주가 어디로 확산할지로 옮겨가고 있다. 22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는 4월 들어 전날까지 미국 주식을 14억84만달러어치 순매도했다. 월간 기준 순매도는 지난해 6월 이후 10개월
2026-04-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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