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홍대 누드사진 유출... "가해자 찾아내 책임 지워야", "홍대에서 이런 일이..."

입력 2018-05-09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익대학교에서 인체 누드 크로키 수업 중 남성 모델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논란입니다. 발단은 1일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 이 누드사진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는데요. 홍대 회화과 크로키 수업 중 학생이 직접 찍은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게시된 거죠. 게다가 해당 누드모델 사진 게시글에는 그를 모욕하는 댓글들이 잔뜩 달리기도 했습니다. ‘홍대 누드사진’으로 온라인에서 퍼지며 해당 모델의 엄청난 피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굴이 알려져서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지경이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홍대측은 가해자를 찾았지만 결국 드러나지 않아 경찰이 나섰습니다. 수업 학생들을 조사하고 ‘워마드’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홍대 누드사진 유출에 네티즌도 충격이라는 반응입니다. “홍대 누드모델 사진 유출 가담학생들 일벌백계해야”, “사과받고 책임을 지워야”, “이건 범죄다” 등 강력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19,000
    • +0.34%
    • 이더리움
    • 4,66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738,500
    • +0.14%
    • 리플
    • 795
    • -0.25%
    • 솔라나
    • 228,300
    • +2.51%
    • 에이다
    • 730
    • -1.88%
    • 이오스
    • 1,212
    • -0.66%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100
    • -0.19%
    • 체인링크
    • 21,970
    • -0.9%
    • 샌드박스
    • 7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