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왕진진, 사실혼 관계 A씨 집에서 짐 빼 '이삿짐에는 박근혜 前대통령 도자기가…'

입력 2018-01-17 10:17 수정 2018-01-17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이 소유하고 있는 도자기 중 일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이 새겨진 도자기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이날 낸시랭 남편 왕진진은 사실혼 관계로 알려진 A씨 집에서 자신의 물건들을 빼내, 1톤 트럭 두 대를 이용해 낸시랭의 한남동 집으로 옮겼다.

이날 스포츠 경향은 낸시랭과 함께 A씨의 역삼동 빌라 앞을 서성이는 왕진진의 모습을 포착했다. 왕진진의 이삿짐은 도자기와 살림살이가 대부분이었고, 그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모습이 새겨진 것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진 것도 있었다.

매체는 도자기 전문가의 말을 빌려 해당 도자기들이 청와대와는 연관이 없는 도자기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왕진진은 낸시랭과 함께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서 열린 사기 및 횡령 관련 공판에 출석했다.

왕진진은 ㄱ씨에게 귀한 도자기 수백 점을 넘긴다며 1억 원 이상의 돈을 갈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자리에서 왕진진은 취재진에게 "내가 피해자다"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17,000
    • -1.87%
    • 이더리움
    • 4,490,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0.29%
    • 리플
    • 753
    • -1.05%
    • 솔라나
    • 204,900
    • -4.7%
    • 에이다
    • 669
    • -2.05%
    • 이오스
    • 1,169
    • -5.5%
    • 트론
    • 172
    • +1.7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2.22%
    • 체인링크
    • 21,110
    • -0.75%
    • 샌드박스
    • 656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