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들' 파업 종료→복귀, 배현진 앵커 거취는?…'뉴스데스크' 정상 진행

입력 2017-11-15 16:57 수정 2017-11-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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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MBC 아나운서(출처=MBC '뉴스데스크' 캡처)
▲배현진 MBC 아나운서(출처=MBC '뉴스데스크' 캡처)

총파업에 참여했던 MBC 아나운서들이 파업 종료 후 정상 복귀한 가운데, 배현진 앵커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아나운서 27명 전원은 15일 오전 9시 총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이에 파업에 참가했던 변창립 강재형 황선숙 최율미 김범도 김상호 이주연 신동진 박경추 차미연 류수민 허일후 손정은 김나진 서인 구은영 이성배 이진 강다솜 김대호 김초롱 이재은 박창현 차예린 임현주 박연경 한준호 아나운서는 파업 전 진행하던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이와 함께 배현진 앵커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현진 앵커는 지난 2012년 MBC 노조 파업에 동참했다가 파업 철회 및 노조 탈퇴를 선언한 후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한 바 있다.

15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배현진 앵커는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보도국 편집회의에 참석, '뉴스데스크'를 준비했다. 이에 배현진 앵커는 오늘 방영되는 '뉴스데스크'를 기존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부당전보 등 부당노동행위로 후배 아나운서 27인에게 피소 당한 신동호 아나운서는 매일 아침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방영되는 MBC 표준FM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동호 국장과 배현진 아나운서는 '배신남매'로 불리며, 노조의 원성을 산 인물. 이에 배현진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BC 노조는 지난 9월 4일부터 공영방송 정상화를 외치며 총파업에 들어간 뒤, 김장겸 사장에 대한 해임이 확정되자 파업 철회를 선언했다.

MBC 총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무한도전' 등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들은 순차적으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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