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아궁 화산 '위험', 엄정화 측 "아궁 화산과는 떨어진 곳에 체류 中"

입력 2017-09-25 15:28 수정 2017-09-2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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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엄정화 인스타그램)
(출처=엄정화 인스타그램)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궁 화산이 분화할 위험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발리에 체류 중인 엄정화에게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엄정화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엄정화가 현재 발리에 체류 중이다. 아궁 화산 지역과는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안전하다"며 "일정을 끝마치고 일정대로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달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종영 이후, 최근 휴식차 발리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서핑 마니아로 소문난 엄정화는 최근 SNS을 통해 발리에서 서핑과 수영을 즐기는 일상 모습을 게재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지난 22일 오후,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를 전체 4단계 중 가장 높은 위험으로 높였다. '위험' 단계는 언제든 분화가 시작될 수 있음을 뜻한다.

발리 아궁 화산은 1963년 마지막 분화를 보였으며, 당시 화산 분출물이 1만m 상공까지 치솟는 폭발이 일어나면서 주민 1천여 명이 숨지는 참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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