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자본의 만남”…IBK기업은행, 내년 CES서 ‘기술평가시스템’ 선보인다
AI 기술평가·K-콘텐츠 투자·ESG 진단 창공 기업 15곳 CES 데뷔…‘3단계 스케일업’ IBK기업은행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전시회 ‘CES 2026’에 국내 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연다. 인공지능(AI) 기반 기술평가부터 콘텐츠 투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진단까지 은행의 핵심 금융 프로세스를 전시장에 구현할 계획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내년 CES에서 ‘IBK혁신관’을 운영한다. 부스 슬로건은 ‘기술과 자본의 만남’으로 정했다. 벤처·스타트
2025-12-11 16:57
11일 첫 전략위원회…국민성장펀드 운용 방향·과제 논의 서정진 "25년전 사채 의존 절박함⋯스타트업에 심리적 안전망" 박현주 "정직한 의사결정·인센티브·STO로 민간 자본 유인"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의 민관 합동 전략위원회에 소속된 금융·산업계 대표 인사들이 운용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과 함께 자문기구인 ‘제1차 전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박
2025-12-11 16:44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정작 인프라를 관리·운영하는 국내 토종 클라우드 관리형 서비스(MSP) 기업의 상장 사례는 많지 않다. 2022년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입성한 솔트웨어가 사실상 유일한 MSP 전문 상장사로 꼽히는 가운데 메타넷엑스가 중대형 MSP 중 ‘직상장 1호’에 도전하면서 이목이 쏠린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타넷엑스(옛 메타넷티플랫폼)는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상장 주관사는
2025-12-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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