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에 빚투 28조 돌파⋯개미는 상승에 베팅 [코스피 사상 최고치, 엇갈린 투심②]
코스피가 1월 초부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자 개인 투자자의 ‘빚투’도 정점을 찍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로 신용 거래가 집중되며 개인 자금이 상승장에 베팅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3497억 원(9일 기준)으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초 23조 원대였던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연말을 거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새해 들어 코스피 강세가 이어지면서 신용거래융자 규모도 연일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다. 지수 상승 흐름이 이
2026-01-13 06:00
공매도 순보유 12.2조 ‘고착’…상승장에도 하락 대비 유지 대차거래 잔액 121조 돌파…공매도 대기 물량 역대 최대 VKOSPI 한 달 새 18.4%↑…변동성 프리미엄 커졌다 코스피가 연초 7영업일 연속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인 4600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지수의 고공행진과 함께 ‘하락 대비’ 자금도 동시에 불어나 시장의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공매도 잔액이 12조 원대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데다 공매도 대기 자금 성격의 대차거래 잔액은 역대 최고치인 120조 원을 돌파했다. 시장 불안을 반영하는 공포지수(VKOSPI)도
2026-01-13 06:00
새해 들어 코스피가 인공지능(AI) 랠리를 축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코스피 4600시대를 열었지만, 시장의 '큰손' 기관투자자들은 오히려 반도체 투톱을 던지며 역발상 행보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초(1월 2일~9일) 기관투자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 종목 1위는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기관은 이 기간 삼성전자 주식을 약 1조5978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AI 메모리 주도권을 쥔 SK하이닉스 역시 3373억 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기
2026-01-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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