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9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미국 빅테크 기업과 대형 가스터빈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원전·SMR·가스터빈 전 분야에서 글로벌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복합화력,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에너지 솔루션, 플랜트 기자재/서비스, 플랜트 EPC/건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40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자력 주기기를 공급했다"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4조5690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및 올해 초 수주한 중동 가스발전 프로젝
2025-10-29 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