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단짝으 불렸던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EPL 최고의 공격 듀오로 명성을 떨쳤고, 역대 최상급 다이내믹 듀오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특히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대결은 한국 축구대표팀 공수의 핵심인 손흥민과 김민재가 국내 팬들 앞에서 적으로 만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는 매치다.
매체는 “손흥민은 뮌헨의 중앙 수비수이자 또 다른 한국의 스타...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베테랑 감독 스티브 브루스(64)가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언론 미러에 따르면 브루스 전 웨스트 브로미치 감독은 경질된 위르켄 클린스만 감독을 대신해 한국 감독을 맡는데 관심이 있으며 해외 진출을 원하고 있는 상태다.
이어 매체는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실패한 후, 클린스만...
이어 노팅엄으로 복귀한 황의조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친선 경기에도 출장하며 EPL을 향해 다가서는가 했지만, 지난해 9월 노리치시티로 임대됐다.
그러나 부상과 사생활 논란에 따른 임대 계약 조기 만료로 지난달 다시 노팅엄에 복귀했다.
노팅엄에서도 설 곳을 찾지 못한 황의조는 튀르키예 리그로 시선을 돌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 주장이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손흥민(32)의 리더십을 언급했다.
18일(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울버햄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대표팀 내 충돌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내가 아는 것은 손흥민이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것”이라며 “리더십은...
약속할 수는 없지만, 특별한 시즌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서 손흥민은 아시안컵이 끝난 뒤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에 복귀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EPL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을 상대로 후반 추가 시간 브레넌 존슨의 결승 골을 어시스트했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EPL 4위로 올라섰다.
‘더선’은 “린가드가 EPL에서 수년간 활약한 기성용의 소속팀으로 간다”며 기성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서울에는 EPL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이 있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와 뉴캐슬에서 뛰었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서울에서 총 7년을 뛴 레전드다. 기성용은 2006년 17세 나이로 서울에서 데뷔했다. 그는 2009년까지 주전 선수로 활약하며 8골 12도움을...
그는 이날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3~2024 EPL 23라운드 경기에서 비긴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 8강전에서 자신의 조국 호주를 꺾은 손흥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한국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1992년생 린가드는 한때 EPL의 명문 맨유에서도 공격진의 핵심으로 활약한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182경기 출전해 29골 14도움을 올렸다.
2000년 7세 때 맨유 유스 팀에 입단한 린가드는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더비 카운티에 임대돼 뛴 뒤 2015-2016시즌부터 원소속팀인 맨유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넓혔다.
잉글랜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황희찬이 빠진 울버햄튼의 추격을 뿌리치고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으로써는 팀내 리그 득점 1위를 달리던 황희찬(10골 3도움)의 카타르 아시안컵 대회 차출이 뼈아팠다.
맨유는 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원정...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3~24 EPL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43(골득실 +14)을 쌓은 토트넘은 애스턴 빌라(승점 43·골 득실 +14)와 승점 및 골 득실이 모두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4위에 올랐다.
이날 토트넘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매디슨을 선발 투입했으나 전반 15분 만에 닐...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골을 쏟아내며 득점 랭킹 6위에 오른 황희찬은 클린스만호 핵심 공격자원으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부상으로 조별리그 1, 2차전에선 잇달아 결장했다.
황희찬은 사우디전에서도 벤치를 지키다가 후반 9분 교체 투입돼 상대 수비진을 날렵하게 파고들었다. 연장 후반에는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뒤 컷백을...
득점력은 물론 어시스트 능력까지 갖춘 미드필더인 메디슨은 8월 EPL 이달의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메디슨과 함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8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매디슨은 지난해 11월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 전반 종료 직전 발목에 고통을 호소했다. 발목 인대가 손상되어 보호대를 착용한 그는 3개월간 재활에 돌입했고 실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부상에서 돌아온 케빈 더 브라위너의 활약에 힘입어 뉴캐슬 유나이티드(뉴캐슬)에 역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뉴캐슬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3연승을 기록하며 2위를 탈환한 맨시티(13승 4무 3패...
독일무대를 성공적으로 경험한 베르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눈을 돌렸다. 지난 몇 년간 공격수 부재에 시달린 첼시가 그를 눈여겨봤다. 이적 첫해 컵 대회 포함 52경기에 나섰지만 12골 15도움으로 부진했다. 2021-22시즌에는 로멜루 루카쿠까지 합류하며 벤치를 달구는 시간이 길어졌다. 컵 대회 포함 37경기 11골 6도움을 남겼다.
결국 두 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울버햄튼)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빛날 골잡이 5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8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누리집에 올린 글에서 “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위협적인 골잡이로 떠오를 수 있는 5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5명 중 3번째로 소개됐다.
AFC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아시안컵에 나서는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독일프로축구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임대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7일(한국시간)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에서 베르너를 임대해 오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 끝까지이며 이후...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 8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 마테우스 쿠냐(울버햄프턴), 모하메드 쿠두스(웨스트햄),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털 팰리스), 콜 팔머(첼시), 마르코스...
올 시즌 소속팀에서 나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이 최고의 결정력을 보유한 선수 톱5에 선정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 전반기 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를 활용해 득점 순도와 난이도, 가치 등을 분석했다.
데일리...
황희찬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0골로 EPL 진출 이후 첫 ‘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활약으로 황희찬은 ‘월드 클래스급’ 선수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즌 전반기 일정이 끝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지난해를 ‘최고의 한해’로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