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약 2000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조선해양은 5일 새해 첫 수주를 발표한 이후 일주일새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 △LNG운반선 1척 △LPG선 1척 △PC선 1척 △VLCC 2척 등 총 11척,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한국은 지난해 발주된 대형 LNG 운반선(14만㎥ 이상) 49척 중 36척(73%), 대형 유조선(VLCC) 41척 중 35척(85%), 수에즈맥스급 원유운반선 28척 중 18척(64%)을 수주하는 등 주력 선종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컨테이너선(1만2000TEU급 이상) 발주량(38척)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초대형 유조선(VLCC) 발주량(41척)도...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초 극심한 수주가뭄을 겪었던 한국 조선업체는 하반기 들어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컨테이너선을 대량으로 수주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달 174km³ 이상 대형 LNG운반선 21척 중 21척을 모조리 수주했으며 VLCC(20만DWT 이상) 6척 중 6척, 대형 컨테이너선...
그러나 하반기, 특히 4분기 들어 고부가가치 선박인 LNG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컨테이너선을 대량으로 수주했다.
올해 한국 조선업 전망도 매우 밝다. 코로나19로 지연된 잠재 수요와 환경규제가 본격화하면서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지난달 발표한 ‘2021년 국내외 경제 및 산업 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수주량과 수주액(해양플랜트...
지난달 초대형 유조선(VLCC) 신조선가는 8500만 달러이다. 작년 1월(9200만 달러) 대비 8% 감소했다. 수에즈맥스급 유조선은 9% 줄어든 5600만 달러에 머물렀다.
LNG선만 다른 흐름을 보인 이유는 LNG선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글로벌 선박 시장은 코로나19 쇼크로 선주들이 주문을 미루면서 예년보다 위축됐다.
작년 1~11월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버뮤다 및 아시아에 있는 선사들과 17만4000㎥급 LNG운반선 4척과 31만8000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총금액은 약 1조 원이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4척의 LNG선은 모두 길이 299m, 너비 46.4m, 높이 26.5m로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3척, 1척씩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글로벌...
또한 전일 장 마감 이후 현대 삼호 중공업이 1952억 원 규모 VLCC 2척, 2031억 원 규모 LNG 운반선 1척 수주 뉴스를 전하는 등 네고 부담도 커질 듯. 다만 대통령의 환율 하락 우려 발언 이후 당국 경계 강화와 내림세 나타내는 FX Swap 시장 여건 등은 낙폭 제한할 듯하다.
미국 추가 부양책 기대에 증시 외국인 순매수가 재개될지도 주목된다. 이날 위안 환율과 증시...
계약 금액은 1척 당 2031억 원이다.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1척씩 나눠 건조한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VLCC(초대형 유조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약 1952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6%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에 있는 선사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총 4000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6m이며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선종별로 살펴보면 VLCC(초대형 유조선) 발주량(30척)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 상승했다.
하지만 벌크선(20척)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A-Max급 유조선(28척), 대형 LNG선(27척)은 각각 42%, 31% 줄었다.
지난달 전 세계 수주 잔량은 10월 말 대비 소폭 증가한 6784만CGT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2498만CGT, 37%)에 이어 한국...
대우조선해양이 최대 10척에 달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이중 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건조의향서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수주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와 LNG 이중 연료 추진 초대형원유운반선 10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본계약은 내년 1분기 이전에 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건조의향서를 체결한...
3일 현대중공업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1000억 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을 수주했으며 같은 날 대우조선해양도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3척을 2820억 원에 수주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삼성중공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2062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조선 3사의 대형 수주가 두드러졌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23일...
실제 클락슨리서치(11월말 기준)에 따르면 단일조선소 기준으로 현재 운항 중인 834척의 초대형원유운반선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61척을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9척(LNG-FSU, FSRU 포함), 컨테이너선 4척, 셔틀탱커 2척, VLCC 5척, VLGC 1척 등 총 21척 약 40억6000만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목표 대비 약 56.3%를 달성했다.
17일 현대중공업의 조선 지주사 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30만 톤(t)급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10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9857억 원이다.
현대중공업에서 7척, 현대삼호중공업에서 3척 건조돼 2023년 8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전 세계 VLCC 30척 중 21척을 따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 총 2000억 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로, 배기가스 저감 장치인 스크러버를 지녀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2022년 6월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는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2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는 50만 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1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은 각각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울산 본사에서 건조돼 2022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에 있는 선사 등 복수의 선사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총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약 4200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7m 규모로,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사양이 적용됐으며 스크러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이들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초대형 유조선(VLCC), A-Max급 유조선, 벌크선과 대형 LNG선(14만㎥ 이상) 등의 발주량은 많이 감소했다.
지난달 전 세계 수주잔량은 7월 말 대비 소폭 1% 감소한 6919만CGT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 1월 6806만CGT를 기록한 이후 최저치이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547만CGT(37%)에 이어 한국 1915만CGT(28%), 일본 934만CGT(14%) 순이다.
지난달 클락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