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27일 '2021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탄소배출량 감축 계획애 대해 "2030년 기준 (탄소배출량을) 2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구체적인 감축 계획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론을 모색,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는 기존 공장에서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키는 방안이 있고 그 다음에 여러 가지...
에쓰오일은 27일 '2021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샤힌 프로젝트'에 대해 "기본 설계 작업이 코로나 사태로 잠시 중단됐는데 2분기 말 재개가 됐다.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며 "그 결과를 가지고 내년 하반기에 최종 의사 결정을 위한 투자비 등을 좀 더 정확하게 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투자비를...
에쓰오일은 27일 '2021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중간배당에 대해 "최종적인 배당 의사 결정은 내일모레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라며 "상반기 우수한 실적과 작년에 이어서 회복 국면인 재무구조, 내부적인 현금 흐름, 시장의 기대 등 복합적인 요소를 고려해 최종적으로 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7일 '2021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중국과 인도의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에 대해 "유럽이나 미국, 한국도 이미 '유로 6' 단계에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다 채택을 했다"며 "인도나 중국의 경우 준비가 덜 되다 보니 2020년 하반기부터 채택을 하는 것으로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배기가스 중에 황...
에쓰오일은 27일 '2021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중국의 정유사 규제 강화가 아시아 시장 수급에 미칠 영향에 대해 "향후 중국 내 수급 상황이 완화하면서 중국 내수 마진이 어느 정도 상승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유사들이 수출보다는 중국 내수 시장에 좀 더 공급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내 수출...
GS칼텍스를 비롯해 SK에너지, 에쓰오일(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들은 주유소를 라이프 스타일과 밀접한 공간으로 바꾸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말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공개했다.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ㆍ세차ㆍ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에 더해 카셰어링과 전기ㆍ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 택배와 드론...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석유화학 부문에서 모든 스프레드가 일부 개선됐다"며 "PP, PO는 4분기부터 이미 좋았고, 벤젠쪽이 많이 좋아졌지만 크 비중이 크진 않다. PX는 일부 좋아졌지만 호시절에 비해서는 대폭 개선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석유화학 부문의 실적 대부분은...
에쓰오일(S-OIL)은 27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CDU(원유정제 시설) 관련 "역내 CDU 가동률은 최근 73%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당사는 95% 이상 운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높은 가동률의 배경으로 에쓰오일은 업그레이딩 시설 경쟁력을 꼽았다.
에쓰오일은 "당사는 업그레이딩 시설의 높은...
현대차증권은 18일 미국 텍사스 지역 한파로 인해 전력과 가스 등 인프라 피해가 가중돼 화학ㆍ정유 설비들의 가동 중단이 이어짐에 따라 국내 정유ㆍ화학 업체들의 수혜를 전망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텍사스 한파로 미국 내 정제설비 중 3.3mbpd가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미국 내 화학설비 역시 허리케인 시즌 이상으로 타격을 받은 상황”...
S-oil도 전일 대비 6.50%오른 7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흥구석유(6.72%), 미창석유(3.51%)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4.9%(2.31달러) 상승한 49.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하이투자증권은 29일 S-Oil에 대해 경유를 중심으로 정유업황의 개선세가 나타나지 못해 주가의 추세적인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며 목표주가 7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원민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연초 수준으로 크게 부담 없다”고 분석했다....
에쓰오일은 24일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향후 시장상황 변동에 따라 일부 최적화로 가동률 조직 있을 수 있지만 현재 CDU 가동률을 조정할 계획은 없다"며 "3분기 계획된 넘버1 CDU 턴어라운드로 인한 가동률 포션은 계획대로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4일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크랙 스프레드 회복 속도가 늦긴 하지만, OSP가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6월 말 현재 OSP가 최저 수준을 유지하면서 재고효과가 3분기 이월 포지션이 상당하다"며 "3분기 정유사업에서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쓰오일은 24일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CDU 가동률은 1분기 93%에서 2분기 99%로 상승했다"며 "1분기 떨어진 것은 3월 원유하역시설에서 2주간 보수를 해 그 동안 원유 투입이 원활하지 못해서 가동률을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RFCC와 PP 플랜트는 1분기보다 많이 낮아졌다"며 "6월에...
에쓰오일은 24일 '2020년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레핀 스프레드가 견조하게 유지됐다"며 "납사 가격도 하락하면서 석유화학 부문 실적 일부 개선됐다"고 말했다.
이어 "납사 가격은 3월 말 대비 6월 가격이 약간 상승했다"며 "재고가 측면에서 플러스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4일 크레딧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에서 등급(BBB) 전망을 부정적으로 받은데 이어 국내 신용평가사 3사(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나이스신용평가)에서도 신용등급(AA+)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국내신평사들은 에쓰오일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이유로 1분기 대규모 영업적자와 향후 수급환경...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6일 장중 정유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39분 기준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4.45%(4300원) 오른 1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쓰오일(2.64%)와 흥구석유(4.84%) 등 타 정유업체도 동반 상승했다.
5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신한금융투자는 28일 S-Oil에 대해 업황과 유가 모두 2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회복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이진명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1.0조 원 적자전환으로 컨센서스 4774억 원을 대폭 밑돌았다”며 “정유 영업이익은 대규모 재고평가손실과 1M 래깅 정제마진 하락으로 -1.19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