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종양학 전문가들이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국가 암 검진 사업에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6일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전립선암 바로 알기 인식 주간’을 맞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전립선암 치료 현황과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립선암은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단백질
전립선암은 남성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평범한 암'이 됐다. 우리나라에서 전립선암은 환자 수가 가장 빨리 증가하고 있는 암 중 하나다. 우리나라 전립선암 발생자 수는 2022년 기준 2만754명으로 전체 남성암 중 2위다. 이는 20여 년 전인 2000년 1372명에 비해 15배나 증가한 수치이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60대 이후 발병하는 수도 급증하는 추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중장년층에 접어드는 남성이라면 조심해야 하는 비뇨기 질환 중 하나가 전립선비대증이다. 특히 겨울
전립선압 고위험군이지만, 전립선암에 대한 이해도 낮아
대한비뇨의학재단·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전립선암 바로 알기’ 인식조사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우리나라 50대 이상 10명 중 8명은 전립선암의 조기 검진 방법과 검진 주기를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전립선암을 순한 암(癌음)으로 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입자 치료를 받은 전립선암 환자가 치료 한 달 만에 암 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암병원은 “전립선암 2기 진단을 받고 4월부터 중입자 치료를 받은 최 모(64) 씨의 몸에서 암 조직이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며 “주변 장기 손상 등 후유증도 없어 최 씨가 현재 일상생활을 문제없이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건강검진
혈액 5방울로 30분만에 전립선암 1~2기를 최대 95%까지 정확하게 조기진단할 수 있는 '엑소좀 진단기술'이 국내 바이오벤처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체외진단 바이오벤처 솔바이오는 혈액 내 암세포가 분비한 엑소좀을 분리하고, 바이오마커 분석을 통해 최대 95% 이상의 정확도로 전립선암을 진단해 주는 '암특이 엑소좀 분리 진단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
퓨쳐켐이 국내 최초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뷰(FC303) 상업 임상을 개시한다.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전문기업 퓨쳐켐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프로스타뷰(FC303)의 임상 1상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퓨쳐켐은 지난해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립선암 진단의약품 후보물질 발굴 및
에이티젠이 미국에서 유방암 임상에 들어갔다. 또한 을 필두로 글로벌 임상 확대를 통해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NK뷰키트에 대해 미국 보험사와 도입 협의 중이다.
11일 에이티젠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 www.mountsinai.org)에서 IRB가 통과됨에 따라 유방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