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히로시마에서 2027년까지 전 세계 인프라 투자에 6000억 달러(약 797조 원)를 투입하는 글로벌 인프라·투자파트너십(PGII)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UAE 4개국이 공공·민간 부문에서...
IPEF·칩4에 더해 도서국 협력과 PGII 동참에 한미일 경제안보대화까지
정부는 그간 미국 주도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왔다. 출범 초기에 이뤄진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국 주도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와 칩4(한미일·대만 반도체 공급망 동맹) 참여를 공식화했고, 윤석열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 중에선 최초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장관이 15일 인도네시아, 미국 및 유럽연합(EU) 공동주최로 인도네시아 발리 아푸르바 캠핀스키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투자 파트너십(PGII)’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주최국인 인도네시아 미국, 유럽연합과 초청국으로 한국과 일본, 영국, 독일, 캐나다,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이 참석했다.
올해...
백악관 조정위원회가 이끌고 에너지부와 내무부가 참여하는 이 구상은 ‘글로벌 인프라·투자 파트너십(PGII)’을 통해 세계 동맹국, 파트너 국가와 협력해 핵심광물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배터리 생산이 중국에 집중된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현재 배터리 제조의 75%가 중국에서 이뤄지고, 일부 배터리 원료의 경우엔...
바이든, 중국 일대일로 대안 ‘PGII’ 발족기후변화ㆍIT 등 4개 분야서 개도국 인프라 정비 지원금 수입 금지 등 대러 제재도 강화
주요 7개국(G7)이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에 맞서 전 세계 인프라에 6000억 달러(약 770조46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G7 정상들은 독일 바이에른주 엘마우성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