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쿠팡은 지난해 9월 4일 예능콘텐츠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SNL 코리아 MC 신동엽과 전속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안상휘 전 에이스토리 본부장은 씨피엔터 대표로 자리를 옮긴 상태다. 에이스토리는 “같은 날 안상휘는 사직을 통보하고, 제작2본부 소속 SNL 코리아 제작진 전원에게 집단 이직을 종용했다”며 “안상휘와 씨피엔터가 뒤로 손을...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다가올 한글날을 기념해 키즈랜드에서 한글을 깨치고 문해력을 높이는 콘텐츠를 준비하게 됐다”며 “키즈랜드 한글 놀이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단순히 한글을 익히는 것에서 나아가 글을 이해하는 문해력 기초까지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현민 한진 사장이 진두지휘해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글로벌 물류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조 사장은 한진만의 물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한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는 물류솔루션팀, 중개솔루션팀, 이커머스사업팀, K-패션솔루션팀으로 나뉜다. 해당 부서는 한진 내 각 사업부...
통상교섭본부장 14:00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무역협회)
프리미엄 소비재 기업들의 수출현장 애로 해소
미래차·친환경·바이오 등 분야 기업 사업재편 승인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균형위 심의·의결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 개편
산학연협의체 ‘디지털MC’ 출범으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촉진
전기찜질기 등 안전기준 위반 수입...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이 운영하는 미니클러스터(MC) 사업도 송이실업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데에 일조했다.
송이실업은 의류용 섬유를 비롯해 의료용, 헬스케어용, 산업용 보호복, 건축용 섬유, 국방 섬유를 개발·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대구 최대 규모 산단인 성서일반산단에 자리잡고 있다.
1991년에 설립된 업력 31년의 송이실업은 국내 특허 9개...
기존 최대치는 모바일을 포함한 MC사업본부를 제외한 올해 1분기 실적(17조8124억 원)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GM 전기차 볼트 리콜과 관련해 4800억 원 규모 충당금을 추가 반영하며 애초 전망치인 1조 원대 초반을 크게 밑돌았다.
LG전자는 2분기에도 애초 1조1100억 원대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했으나 실적발표 후 2300억 원에 달하는 리콜 충당금을 반영하며...
기존 최대치는 모바일을 포함한 MC사업본부를 제외한 올해 1분기 실적(17조8124억 원)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GM 전기차 볼트 리콜과 관련해 4800억 원 규모 충당금을 추가 반영하며 애초 전망치인 1조 원대 초반을 크게 하회했다.
LG전자는 2분기에도 1조 원 넘는 잠정 영업이익을 발표했지만, 2346억 원가량의 충당금을 반영하며 이후 영업이익을 8700억 원대로...
LG전자에 따르면 MC사업본부 직원 약 3400명 가운데 18%에 이르는 약 600명이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X세미콘 등 LG그룹 계열사로 이동했다. 약 80%에 달하는 2700명은 LG전자에 남았다.
LG전자는 올 상반기 연구ㆍ개발비로는 1조6826억 원을 투자했다. 매출액 대비 4.8% 수준이다. 2019년과 2020년 2조 원대 초반 수준을 유지한...
LG전자가 31일 자로 휴대폰 사업을 공식 종료한다. LG전자는 사업 종료 후에도 휴대폰 구매 고객과 기존 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사후 서비스(AS)를 지속한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했다. 사업 종료 후에도 기존 제품에 대해선 업그레이드 3년, AS 4년 등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지난해 LG전자가 야심 차게 선보였던 ‘LG 윙’ 리뷰란에 후기를 남긴 한 소비자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성능, 엄청난 사용성, 하지만 미처 극복하지 못한 수많은 숙제를 남겨둔 채 ‘윙2’를 만들지 못하고 떠나버린 MC사업본부, 그리고 그 임직원들에게 마지막 경의를 표한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출시 당시 꼭 구매하고 싶은 모델이었다. LG가...
인포테인먼트(VS사업본부), 차량용 조명(ZKW), 전기차 파워트레인(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등 전장사업 3개 축이 재편된 셈이다. LG전자는 "마그나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 강화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상반기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하반기 환경이 마냥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원자재 가격 인상, 각국...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MC사업본부의 인력 재배치와 관련 "국내는 LG전자 외 타계열사 이동이 약 4분의 1 수준"이라며 "그룹 계열사 내부의 미래 준비 등을 위한 인원 충원 요구와 MC본부 인원의 역량을 고려해 재배치가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MC사업본부 직원 약 3300명 가운데 18%에 이르는 약...
25일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 산업 클러스터로 변모시키고, 산단 입주기업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제조업 활력 회복과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핵심”이라며 “올해는 MC 운영이 공공에서 민간으로 전환된 원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13개 지역본부별 비즈허브 구축, 교육 강화, 연구개발(R&D) 기획 및 사업화 연계 등을 밀착...
600명 계열사 이동…300명은 LG에너지솔루션으로2700명은 LG전자 잔류…퇴사도 거의 없어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한 가운데, 모바일 사업을 담당해온 MC사업본부 직원 3300명에 대한 인력 재배치가 최근 마무리됐다. 대규모 인력을 조정하면서도 큰 잡음 없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15일 LG전자와 LG그룹 등에 따르면 MC사업본부...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한 가운데, 모바일 사업을 담당해온 MC사업본부 직원 3300명에 대한 인력 재배치가 최근 마무리됐다.
15일 LG전자와 LG그룹 등에 따르면 MC사업본부 직원 약 3300명 가운데 18%에 이르는 약 600명이 LG그룹 계열사로 이동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곳은 지난해 말 LG화학에서 분사한 LG에너지솔루션으로 약...
1분기까지 반영되지 않았던 MC사업본부 실적은 이번 분기부터 중단영업손실로 처리됐다. LG전자는 이달 말 휴대폰 사업을 정식으로 종료한다.
이번 2분기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면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조9225억 원, 2조 88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3%, 46.3%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1조5178억 원에서 1조7673억 원으로...
그린사업 부문 임직원 약 1000여 명과 MC사업본부(스마트폰사업) 소속 임직원 일부가 합작사로 이동했다.
LG마그나는 전기차에 탑재되는 모터와 인버터 등 파워트레인 부품을 생산한다. 마그나는 풍부한 사업경험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포함해 파워트레인 분야의 통합시스템 설계, 검증 등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2분기부터는 MC사업본부의 영업손실은 실적에 반영되지 않고 '중단 영업손실'로 처리될 예정이다.
하반기 전망도 밝다. LG전자는 세계 3위 완성차 부품업체인 마그나와 합작한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합작법인 출범으로 LG전자의 전장 사업은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