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에 "원내에선 무관심에 가깝다"국감 끝나고 총평 과정서 거취문제 다뤄질 것으로 시사
더불어민주당이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 등으로 거취 문제가 제기된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거취 논의를 국정감사 종료 이후에 다루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 후 기자들
자유한국당은 26일 KBS와 MBC 국정감사를 앞두고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항의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선임 문제에 대해 “여야가 바뀌면 여당 추천 몫은 바뀐 여당에서 하고, 야당 추천 몫은 바뀐 야당에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를 항의 방문한 한국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임직원들이 법인카드로 면세품을 구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방문진으로부터 제출받아 10일 공개한 ‘법인카드 결제 내역’에 따르면 방문진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총 8차례에 걸쳐 191만6600원 상당의 면세품을 법인카드로 구매했다.
방문진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