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하락 등 경영 환경 침체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위해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다각화
지난해 원자재 시황 악화ㆍ물류비 하락 등 경영 환경이 악화하면서 종합상사간 희비가 갈렸다.
이에따라 외부 환경에 취약한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스타트업 투자 등 안정적 수익 창출이 가능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대한상의 회장상은 △동우유니온 △두핸즈 △수유상사 △알파 △에프지아크스 △엘비에스테크 △코리아세븐 △한국직업개발원 등 8개 사가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는 “올해에 수상한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환이라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첨단기술 개발, 사업구조 개편,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 등 다각도에서 변화를 준비하는...
구 부사장은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LG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금속사업부장(상무), 에너지사업부장을 거쳐 현재 인도네시아 지역총괄(전무)을 역임하고 있다.
폭넓은 인수ㆍ합병(M&A)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투자사업담당 홍승범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현재 HMM 인수에는 식품기업인 하림과 동원 외 물류·상사기업 LX도 참전했다. LX의 경우 LX인터내셔널(1조2000억 원), LX판토스(4700억 원) 등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합하면 2조5000억 원 수준의 인수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HMM의 매각가는 최소 5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최대 7조 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세 기업 모두 인수...
상사업종도 큰 폭으로 올랐다. 대상 기업 5곳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2019년 8244만 원에서 1억490만 원으로 27.2% 증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년 사이 8400만 원에서 1억2100만 원으로 44.0%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다. LX인터내셔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2019년보다 34.6% 증가한 1억4400만 원이었다.
운송업종은 펜데믹 기간 운임 상승 등 영향으로 직원...
구광모 회장 취임 당시 구 선대회장의 둘째 동생이자 (주)LG의 2대 주주였던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은 고문으로 물러난 후 상사 부문 등을 계열 분리해 LX그룹을 세웠다.
구 회장은 구 선대회장의 양자다. 구 회장의 친부는 구 선대회장의 첫째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다.
현재 구 회장이 가진 ㈜LG 지분은 구 선대회장이 남긴 11.28% 중 상속받은 8.76%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인터내셔널, 삼성물산, 현대코퍼레이션 등 국내 4대 종합상사는 모두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뒀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제조기업은 비용 부담이 커지지만, 중개하는 종합상사는 마진이 더 커진다. 트레이딩 마진을 달러로 받는 업계 특성상 달러 강세에 따른 수혜도 입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세계 각국이 군...
이에 따라 구본준 회장은 LG그룹을 구광모 LG그룹 회장에게 넘겨주고 LX인터내셔널(LG상사), LX세미콘(실리콘웍스), LX하우시스(LG하우시스), LX MMA(LG MMA), LX판토스(판토스) 등을 가지고 계열분리해 2021년 LX그룹을 출범시켰다. LG그룹의 계열 분리는 1990년대부터 이어져 왔다. 4대에 걸쳐 LIG손해보험ㆍLB인베스트먼트ㆍ아워홈ㆍLS그룹ㆍGS그룹ㆍLF그룹 등이...
윤 사장은 연세대학교 및 동대학원지질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LX인터내셔널의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 석탄사업부장(상무), 인도네시아지역총괄(전무) 및 자원부문장(부사장), 대표이사 부사장을 역임했다.
국내 외 다양한 사업분야에 밀착해 법률 및 준법 지원을 담당해온 법무실장 김필용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이는 래미안으로 더 잘 알려진 제1호 종합상사 삼성물산, 그룹의 품을 떠난 현대종합상사와 LX인터내셔널, 네크워크형 판매조직으로 변신한 SK글로벌과의 차별적인 특징이다. 트레이딩이라는 고유의 강점을 신규 투자에 접목해 사업형 투자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이다. 가스전 개발사업에서의 성공사례를 신규로 추진할 에너지, 곡물 사업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
M&A 건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카카오로 13곳을 인수했으며 SK에코플랜트, LX인터내셔널, SK, 네이버가 각각 4곳을 인수하며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건설 및 건자재 기업의 M&A 투자 금액이 2조7779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석유화학(2조5936억 원), 유통(2조5049억 원), 운송(1조8000억 원), 상사(1조5032억 원), 서비스...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GS글로벌 등이 있는 상사 업종에서도 재고가 증가했다. 이들 주요 5개 기업의 재고자산은 지난해 상반기 3조4980억 원에서 올 상반기 5조8500억 원으로 2조3520억 원(67.2%)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 등 11개사로 집계한 철강 업종의 올해 상반기 재고자산은 8조5050억 원에서 14조1343억 원으로 5조6292억 원(66....
실적시즌 전후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2개월 사이 2022년, 2023년 영업이익은 각각 3.2%, 7.1% 하향조정됐다”고 설명했다.
강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체적인 상장기업들의 하반기 이익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 발표 후 오히려 하반기 이익 컨센서스가 상향되고 있는 자동차, 상사자본재, 운송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포스코인터, 구동모터코어 멕시코 공장 착공LX인터, 유리ㆍ바이오매스 시장 차례로 진출사세 하락했던 상사업계…사업 다각화로 ‘부활’2분기 실적도 ‘청신호’ 예정
국내 종합상사들이 트레이딩(중개무역)이라는 전통적인 역할을 탈피해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사세가 하락했던 상사업계들이 체질 개선으로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공정위는 "친족 분리를 통해 기업집단 LG는 전자·화학·통신 서비스, LX는 반도체·물류·상사 등 각각 경쟁력을 갖춘 주력 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독립·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복잡한 출자고리로 연결된 대기업 집단이 소그룹화돼 소유·지배구조가 명확해지고 경제력 집중이 완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그룹과...
1951년생인 구 회장은 고(故) 구자경 LG그룹 2대 회장의 3남으로, 1985년 금성반도체에 입사해 LG반도체, LG필립스LCD(현 LG디스플레이), LG상사(현 LX인터내셔널), LG전자 등에서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성장시켰다.
LX그룹의 계열 분리는 구인회 LG 창업회장 때부터 그룹 경영권은 장남이 승계하고, 동생들은 일부 회사를 분리해 독립해 나가는 전통에 따라...
윤 대표는 24일 LX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열린 '제6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LX그룹 출범과 함께 'LG상사'에서 'LX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하고, 그룹의 핵심계열사로서 사업 가치 제고와 신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차 전지 핵심소재인 니켈 광산에 대한 개발ㆍ투자를 본격화하고 바이오매스 발전ㆍ탄소 저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