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 LS마린솔루션, SK가스 등이 배당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작년 결산배당으로 역대 최대인 주당 160원, 약 40억 원의 총배당금을 의결했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의 30원 대비 약 5.3배 수준이다. SK가스는 지난해 주당 배당금을 전년의 6500원보다 1500원 늘려 8000원으로 결정했다....
△현대위아, 지난해 영업이익 2022년 대비 8.1% 증가한 2292억
△넥센타이어, 지난해 영업이익 1867억 원 달성…매출액 2조7000억 원 사상 최대
△디아이티,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계약 체결 …150억 원
△포스코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27.2% 감소한 3조5310억 원
△LS마린솔루션, 4분기 영업이익 19조9000억 원…흑자전환...
또 다른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과의 ‘생산-시공’ 수직 계열화도 완성됐다는 평가다.
LS전선은 지난해 8월 LS마린솔루션 지분의 45.69%를 확보하면서 최대 주주로 올랐다. 이에 LS전선은 케이블 생산부터 시공까지 통합발주(턴키) 수주가 가능해졌다. 같은 해 10월 양사는 수천억 규모의 전남 안마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해양산업 종합 솔루션 기업인 HD현대마린솔루션도 연초 대어급 공모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달 13일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 JP모건, UBS가, 공동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이 맡았다. 상장 후 시총은 3조~4조 원 규모를 기대 중이다.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 중인...
15일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전선 부문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 최고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고, 기업가치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며 “최고 실적의 근거로 고부가 해저케이블의 이익 기여가 확대되고, LS전선아시아, LS마린솔루션, LS머트리얼즈, 가온전선 등 손자회사들도 시너지 효과가 구체화되며 동반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
◇ LS마린솔루션
해저 통신 및 전력케이블 전문 기업
올해는 전력케이블 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익 체질 개선
내년은 해상 풍력 매출 반영에 따른 외형 퀀텀 점프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세아제강지주
세아제강 포함 해외 주요 거점 계열사 수익성 개선에 3분기 누적 영업이익 5283억 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업체 세아윈드 불확실성 해소 중...
LS전선은 8월 해저케이블 시공업체인 LS마린솔루션까지 인수하면서 기존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와 함께 ‘제조-시공’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향후 베트남과 대만 등 기존 강점인 아시아 시장에서 ‘턴키'(일괄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법인 ‘LS GreenLink USA Inc....
LS전선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LS마린솔루션과 협력해 턴키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LS전선은 8월 LS마린솔루션을 인수해 ‘제조-시공’의 턴키 사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양사는 최근 수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전남 안마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함께 선정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 3분기 영업익 분기 기준 역대 최대…1년 전보다 40.1% 늘어 7312억 원
△LS마린솔루션, 3분기 영업익 40억8000만 원…흑자전환
△현대제철, 3분기 영업익 1년 전보다 38.8% 감소한 2284억 원
△금양그린파워, 삼성물산과 새울 3, 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 체결…332억 원
△티앤알바이오팹, 포항공대와 3차원 세포프린터 공급계약...
LS마린솔루션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4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428억원)을 넘어섰다.
LS마린솔루션은 올해 3분기 매출 201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 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배 가까이(91.7%)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분기 누적 손익은 사상 최대 수준인 영업이익...
해상풍력과 국가간 전력망 연결 수요가 많다 보니 유럽 전선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됐고,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 시장이 개화하는 과정에서 LS전선이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국가대표격인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수주잔고가 4조원에 육박하고 있고,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 LS전선아시아 등과 협업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해저케이블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앞서 8월에는 해저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LS마린솔루션을 인수하면서 제조뿐만 아니라 시공 능력까지 고루 확보했다.
또 다른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 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와 해저케이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LS전선은 이 두 자회사와 삼각편대를 구성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선점에...
LS마린솔루션은 대만 타이베이시에 영업 거점을 설립하고 해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LS마린솔루션은 거점 설립을 계기로 약 2조5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해저 시공 사업 수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국내 해저 시공업체 중 첫 해외 거점이다.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과 협력, 영업망을 구축하고 고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협력업체...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전남 ‘안마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각각 케이블 제조와 시공을 담당하며, 공급 규모는 수천억원으로 예상된다.
안마 해상풍력단지는 2027년까지 영광군 안마도 인근에 532메가와트(MW) 규모로 건설된다. 국내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향후 5년간 130억 원 매출 확보
LS마린솔루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LS마린솔루션은 이로써 연간 약 130억 원의 고정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지난해 매출(약 428억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유지보수 대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케이블 19개 시스템으로 총 연장 길이 약...
LS전선 시너지 본격화, 상반기 역대급 실적 달성 비금도 해저 매설 사업 수주…선박 추가 확보 검토
LS마린솔루션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하는 등 LS전선과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매출 265억 원, 영업이익 70억 원, 순이익 62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