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시리즈가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7전5선승제) 3차전에서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7대 3으로 꺾으며 극적인 반격에 성공했는데요. 양 팀은 각각 1승과 2승을 나눠 가졌죠.
정규리그 1위 LG와 7년 만의 왕좌 복귀를 노리는 한화의 맞대결. 그 가운데 명예를 넘어선 거대한 상금 경쟁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16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로 휴식기를 보내는 가운데 17일부터 4연전을 예고했다.
17일부터 치러지는 4연전 중 가장 큰 매치는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엘롯라시코'다. 개막전에서 마주했던 롯데와 LG는 후반기 첫 시리즈에서 격돌을 예고한다.
이달 초에도 사직에서 3연전을 치른 두 팀은 2주 만에 다시 만난다. 현재
KBO리그에서 나란히 39승을 올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가 치열한 선두 경쟁 속에 '40승 고지' 선점을 노린다.
12일 오전 기준 LG는 39승 1무 26패 승률 0.600을 기록하고 있다. 2위 한화는 39승 27패로 2위 LG를 반 경기 차로 맹추격하고 있다.
흐름은 한화가 좋다.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거두고 있는 한화는 두산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