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상황 점검 및 현지 채용인 간담회 등 글로벌 행보 본격화
방경만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를 찾아 취임 후 첫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28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26일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도네시아 2·3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아태본부(CIC)를 방문해 간담회 등을 잇달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IBK기업은행(기업은행)이 방경만 수석 부사장 등 KT&G 이사회가 추천한 이사 후보 선임에 대해 반대에 나섰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 공시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 서류를 통해 “KT&G의 최대주주(지분 의결권 기준 약 8%)인 기업은행은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한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제안을 한다”며...
FCP가 이번에 내용증명을 통해 확인을 요구한 사항은 지난 10년간 KT&G 산하 기금 및 재단의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 및 이사장 채용과 운영에 관한 경영진의 직접 개입 여부 등에 관한 내용이다. 특히, 의결권의 경우 경영진의 입장을 대변했는지 여부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경영진에게 자기주식 소각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힐 것도...
5월 임시총회 결의를 통해 제29대 회장으로 정일택 금호타이어 정일택 사장을 선출했다.
정일택 사장은 1988년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고분자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KTG법인장, OE영업본부장 및 품질본부장(전무), 연구개발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쳐 올해 3월부터 금호타이어 대표이사ㆍ사장을 맡고 있다.
청와대는 31일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유튜브를 통해 폭로한 ‘청와대가 서울신문 사장 교체 시도와 KT&G 사장 교체 지시를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신뢰가 가지 않는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먼저 서울신문 사장 교체 건에 대해 “서울신문 전 사장은 임기 마치고 후임 인사가...
또 10월에는 올해 대입 수능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 310명에게 백복인 사장의 격려편지와 함께 가방, 화장품 세트 등 응원 선물을 지급한다.
KT&G는 지난해에는 선정된 직원 부모를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과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들을 기획...
백복인 KT&G 사장이 주주총회 표 대결 결과 연임에 성공했다. 또 이사회 이사 수 역시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KT&G는 16일 대전광역시에 있는 KT&G 인재개발원에서 제31기 주주총회를 열어 백 사장 연임안 표결 결과 56.34%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 사장은 2021년까지 3년 더 KT&G를 이끌게 ㅗ댔다.
KT&G의 전신인...
이날 행사는 KT&G 대전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백복인 KT&G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임직원 150여 명과 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공로자 포상과 비전 선포식이 진행됐다.
KT&G는 오는 2025년까지 해외 판매 규모를 4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잡고, 주력시장인 중동과 러시아 외에 중남미, 아프리카 등의 신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마허르 하마드 조한 이라크 기획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이날 KT&G 백복인 사장과 면담을 하고 2002년 민영화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성장하고,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인 KT&G의 성장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현재 ‘ESSE’와 ‘PINE’ 브랜드를 중심으로 연간 130억 개비의 담배를 이라크에 수출 중인 KT&G와...
민영진 KT&G 사장은 “KT&G는 잎담배 종자 개량부터 제품 유통에 이르기까지 총 42개의 프로세스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종합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미래형 선진 공장 구축을 계기로 제품 품질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 고객가치 향상은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금연운동협의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민영진 KT&G 대표이사 사장을 피고발인으로 고발장을 접수할 계획이다. 국내 담배회사가 경고표시 의무 위반으로 고발되기는 처음이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원석준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는 강력한 담배규제는커녕 ‘흡연경고문구의 표시기준’을 바탕으로 최소한의 규제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KT&G 본사 압수수색에 이어 민영진 KT&G 사장에 대한 소환 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경찰은 KT&G 측이 부동산 비리와 관련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KT&G 본사 부동산사업실을 2시간 동안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6점 등 수사 관련...
경찰은 KT&G 임직원들이 이번 비리 의혹에 깊이 개입됐다고 보고 민영진 사장 등 고위층 연루 여부도 조사해 왔다.
지난 6월에는 KT&G 현직 임직원 6명 포함, 관련자 8명이 출국금지되기도 했다.
경찰은 민영진 KT&G 사장을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15억여원에 달하는 강남 삼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던 민영진 KT&G 사장이 회삿돈으로 같은 단지의 아파트를 구입해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눈총을 받고 있다. 당시 임기 1년을 남기고 자비로 임대한 아파트를 처분하고 회사 명의의 아파트를 구입해 사택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24일 KT&G와 업계 등에 따르면 민 사장은...
KT&G의 부동산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민영진 사장 등 관련자 8명을 출국금지 시켰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는 2010년 KT&G가 청주 공장 부지를 매각하면서 모 용억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KT&G는 7일 옛 청주공장 부지 매각과 관련해 청주시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사건과 관련해 “회사 측은 관련이...
이 중 민 사장은 소망화장품과 KGC라이프앤진을 새롭게 계열사에 추가했다. 지난 3년간의 경영에 대한 비판을 면하기 위해서는 올해 부터는 실적으로 보여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2011년 말 기준 KGC라이프앤진은 129억원, KTG생명과학은 19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인삼공사는 20% 이상 실적이 줄어들어 계열사들 대부분이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상태다.
주력인 담배...
KT&G 민영진 사장은 향후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고객가치 2.0’을 선언하고, 이를 위해 ‘품질’, ‘기술’, ‘신뢰’ 3개 분야에 경영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고객가치 2.0’은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냉정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그 가치를 근원적으로 혁신해, 소비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지역사회까지 모든 고객이 느끼는 가치의 깊이를...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KT&G 사장에 민영진 현 사장이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현 대표인 민영진(閔泳珍, 54) 사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사장후보로 최종 결정하고 1월 23일 이사회에 보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외이사 7명으로 구성된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3년간의 경영성과, 비전 및 경영전략, 리더십 등을 주요...
인터타박에 참가한 담배유통 전문기업 타디스칸(Tadiscan)의 까를로스 사장은 “람보르기니 담배는 세계적인 명성뿐만 아니라 품질 역시 세계적 수준이어서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유럽 시장 진출과 관련해 KT&G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KT&G와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사(社)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