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금리·물가 상승, IFRS17 등 각종 제도 변화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기본이 튼튼하고 활력이 넘치며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한 경영방침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
지출한 판매비는 총 3614억 원으로, 해당 판매비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최적화된 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해 영업채널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활용됐다.
신규 보험계약자가 내는 1회차 월 보험료인 신규월납 매출액은 28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7% 성장했다. 지난해 거둬들인 원수보험료(매출)는 2조32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었다.
장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은 약 4586억원, 영업손실은 약 806억원, 당기순손실 약 1239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액은 약 1103억원, 영업손실은 약 244억원, 당기순손실 약 126억원이다.
2022년 연간 매출은 '미르4' 글로벌과 '미르M' 국내 출시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자본확충에도 자본잠식 여전…"회계인식의 문제, IFRS17상에서는 총자본 4.8조 원"
NH농협생명이 지난해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채권재분류로 인한 자본잠식은 여전했지만, 농협생명은 "회계인식의 문제이며, IFRS17상에서는 총자본이 5조 원 가까이 된다"고 설명했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1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
신(新) 회계·감독제도(IFRS17, K-ICS) 시행에 따라 보험사의 건전 경영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IFRS17 시행으로 장래 보험부채인 책임준비금을 결정하는 가정 산출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개별 보험사가 부채산출 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산업가정 및 가정별 추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개별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활용할 수...
올해 보험업계에 새로 도입되는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맞춰 책임준비금 산출 방식이 복잡해지는 만큼 산출 결과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서다.
책임준비금 외부검증제도는 보험사가 보험계약자의 책임준비금을 충실하게 적립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2021년 6월 보험업법 개정 이후 시행됐다. 보험사 자체적으로 내부 선임계리사가 책임준비금을 검증하는 절차와 별도로...
특히 국제회계기준(IFRS)17가 도입된 가운데 보장성 연납화보험료(APE)가 전년 대비 8.9%(513억 원) 증가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올해 본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혁신을 지속해 견고한 영업이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도...
이어 “한화가 사업구조를 재편함에 따라 올해 IFRS17 도입 등으로 한화생명의 자본총계가 상승하게 되고 이로 인한 한화건설의 지주회사 전환 리스크에서 회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통합방산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면서 올해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즉, 폴란드 수출에서도 K9 자주포와 함께 탄약류를 함께 판매하는...
김 연구원은 “연말 퇴직연금 해약 대응에 따른 공시이율 인상으로 약 500억 원 이익 감소를 반영해도 최대
실적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IFRS17 시행에 따른 이익개선 효과가 업종 내 가장 클 전망이며, H사의 보유지분 매각 완료로 수급 부담도 해소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규제 변화에 따른 자본 건전성 강화에도 철저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푸본현대생명 이재원 사장은 "지난해에는 대외 경제환경의 악화로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역경을 극복하면서 더 강해지는 회복 탄력성,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과감한 용기, 기존 방식에 만족하지 말고...
김소영 부위원장은 “그동안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공시기준 초안에 대해 ISSB 한국인 위원 선임을 비롯해 IFRS 재단 이사회 서울 총회 개최, ISSB 공식 자문기구인 SSAF 회원국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노력과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그간의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적으로 긴박하게...
동영상에는 일반적인 공시 요구 사항을 담은 기준인 IFRS S1과 기후 관련 공시 기준인 IFRS S2의 최근 동향, ISSB가 향후 연구 개발하기로 발표한 공시 기준 주제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글로벌 3대 공시 제정 기관 중 하나인 ISSB는 지난해 3월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IFRS S1, S2) 초안을 발표한 이래, 매달 세계 각국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박경원 신한라이프 재무그룹장은 "대내외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 기반의 이익창출을 위해 보험영업 구조 혁신, IFRS17 도입에 따른 경영관리체계 안정화, 자본전략 고도화 등 핵심 재무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도 "Top2는 수익성, 효율성, 성장성, 고객신뢰, 직원만족 등 모든 측면에서...
삼성생명법은 법안처리가 미뤄지다 올해부터 보험사들에 적용된 국제회계기준(IFRS17)으로 인해 논의에 속도가 붙어 이번 법안소위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컸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은 6번째로 상정됐지만, 앞 순서에 디지털자산법이 자리하고 있어 논의될 지는 미지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나마 쟁점법안인 디지털자산법도 논의가 마무리되지...
26일에는 생명보험협회장과 손해보험협회장을 포함한 생명ㆍ손해보험사가 각 7개사씩 참석한다. 보험업계에서는 올해 도입되는 새 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연착륙을 위한 지원과 실손의료보험금 청구 간소화, 보험사기방지법 통과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신년 간담회를 따로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보험부채를 현재 가치로 평가하는 IFRS17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보험회사의 지급여력제도도 자산·부채 공정가치 기반으로 전면 개편이 이뤄진다.
新지급여력제도는 자산·부채 평가 방법, 가용자본 산출구조, 리스크 신뢰수준, 요구자본 산출 방법, 위험경감기법 등 다양한 측면에서 RBC(지급여력) 제도와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지난해 말부터 채권 순매수로 전환저축보험 공시이율 하향 조정하기도
지난해 저축성보험과 퇴직연금 만기 도래에 따른 자금 이탈 우려로 유동성 확보에 사활을 걸었던 보험사들이 채권을 다시 사들이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이달 들어서는 저축보험 공시이율을 되레 하향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다시 힘쓰는 모습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생보사들이 종신보험 가격을 낮춰 출시하는 이유는 기준금리 상승 영향도 있지만, IFRS17 제도하에서 종신보험이 가장 보험계약마진(CSM)을 높게 창출하기 때문이다. 보험연구원은 "새 국제회계기준인 IFSRS17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사들이 종신보험과 같은 보장성보험 위주로 포트폴리오 변경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IFRS17, K-ICS 등 보험 부채를...
자산 재평가 실시 목적은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거한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과 자본 증대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주주가치 제고 등이다.
이번 자산 재평가는 종속법인인 폴라리스우노에서도 함께 실시했다. 재평가 대상은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로 일대와 익산시 석암로 139 등 토지 3만6755.5㎡다. 장부가액은 2022년 9월 30일 기준 31억...
그러면서 그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올해는 대한민국 보험업 역사상 가장 예측하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보험산업 재편의 신호탄이 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전 세계적으로 불안정과 불안이 장기간 지속된다는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 영구적 위기)’ 도래, 산업의 주도권이 완전히 ‘고객’으로 이동하는 새로운 시대적...